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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6 8 10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버전입니다. 앞뒤 다 잘라먹고 인용하는 건 자유이나 그 탓에 본지가 괜시리 불필요한 고소, 고발 및 항의 전화에 시달려 칼퇴가 안 됩니다. 앗싸리 맥락을 구조화하고 쟁점을 재구성해 다 깔아 두었으니(노가다라 시간 의외로 많이 걸림...), 고소할 때 참고하시길. 

 

본 압축 버전은 작성자가 내성적이라 대표 김어준과 제작진의 의도는 1도 반영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연차와 휴가 중에는 대타가 없으므로 쉽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

긍정평가 (전화면접) 53.8%, (ARS) 47.1%,

부정평가 (전화면접) 45.2%, (ARS) 51.7%

 

여론조사 꽃 (이택수, 박시영)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부동산 세제 개편, 검찰 보완 수사권 폐지 법안 의결, 사관학교 통합·64 쿠데타 발언 논란에 폭염과 코스피 63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까지 겹쳐 목~금요일 구간에서 하락 폭이 컸다고 설명했고 박시영 박시영TV 대표는 ARS 강도 지표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0%대에서 28.7%로 줄었다며, 코어 지지층이 흔들리는 흐름을 짚었다. 이택수 대표는 전당대회가 치열해지면서 평소 같으면 작동했을 당청 엄호 관계가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청래·김민석 초접전, 호남에서 갈린다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판세를 두고, 박 대표는 서울 40~60대 전화면접에서 정청래 후보가 소폭 우세하지만, 그 안에서도 여성은 김민석, 남성은 정청래 선호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서울 전화면접에서 정청래 31.7%, 김민석 20.1%로 큰 표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둘 모두 호남을 변곡점으로 지목했다. 전화면접에서는 김민석이 4~5%포인트 앞서지만 ARS에서는 격차가 25~30%까지 벌어진다며, 호남에서 ARS에 가깝게 벌어지면 서울에서 역전하기 어렵고, 전화면접과 유사하면 정청래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최고위원 경선은 최민희 후보 1위가 굳어지는 가운데, 김용-이성윤 후보가 5위를 놓고 지역별로 엎치락뒤치락하는 판세라고 전했다.

 

 


 

 

이란의 강경 전환과 트럼프의 출구 전략

 

겸손NSC (김희교, 이희수, 제성훈, 강은호)

 

 

이희수 교수는 이란-이라크 8년 전쟁 영웅의 최고안보회의 사무총장 임명을 두고, 저강도 장기전을 대비하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이란 동결자금 해제 등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항행을 인정하고 그 대신 통행세를 인정받는 구도가 이란의 입장이라며 트럼프의 결정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성훈 교수는 백악관에서 출구전략을 찾고 있다고 전했고 이 교수는 이 과정에서 이란 내 강경파가 다시 득세하는 것이 인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했다.

 

 

미국 미사일 재고 소진, 한국 안보엔 위험이자 기회

 

 

강은호 교수는 미 상원 군사위와 CSI 분석보고서 등을 인용해 장거리 미사일 연간 생산량이 최대 200발 미만인데 전쟁 발발 3주 만에 870발, 현재 3년 치를 썼다고 밝혔다. 따라서 미군 지휘부 입장에선 권역별 미군 역할이 약화되어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이 90년대 방위업체들을 통폐합하며 최첨단 기술개발은 발전했지만 대량생산 능력은 약화되었는데 K-방산의 기회 측면에서, 우린 대량생산 능력을 갖췄으니 미국의 빈틈을 메꿔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핵무장 우려와 한국의 '핵 문턱 전략’

 

 

앞서 ‘뉴스 브리핑’에서 김어준 공장장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추도식에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과거 총리들과 다른 표현을 쓴 대목을 짚었는데, 과거 총리들이 비핵 3원칙과 관련해 “앞으로도 지키겠다”는 표현을 써온 것과 달리, 다카이치 총리는 “지키고 있다”는 현재형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다. 이는 “앞으론 지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일본언론의 평가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희교 교수는 미국이 무너지는 패권에 대응해 새로운 방식의 핵 재배치를 연구 중이라며 전술핵을 아시아에 놓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 교수는 일본에 전술핵무기가 반입되더라도 핵무기 배치 지역이 전장이 되기 때문에 일본의 핵무장으로 곧장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봤다. 다만 우리도 핵 개발 준비는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강 교수 또한 핵 주권 입장에서 능력을 갖출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술적 능력에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는 핵 위협에 대한 대응을 비핵 전력으로 하는 것이 세계 최강 수준이라며 상당 부분 억지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란이나 사우디의 ‘핵 문턱 전략’을 소개하며 핵을 개발하지 않는다는 선언과, 유사시 개발할 수 있는 전 단계까지 가는 방식은 분리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우리가 핵을 확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심이 다른 활동에 견제로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메카 협정'과 젤렌스키의 위기

 

이 교수는 사우디 전략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사우디가 미국과 핵 협정을 맺은 지 2주도 안 돼 파키스탄·튀르키예와 공동방위조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핵은 파키스탄, 드론은 튀르키예를 끌여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 교수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페도로우 국방장관 해임 이후 군부·정적과 갈등이 커졌다며,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나토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공개 발언한 대목을 두고 젤렌스키 대통령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검 인력 남기려는 검찰, 2천 명대 대 5천 명대 셈법 충돌

 

퍼니포 (윤건영, 양부남, 황운하, 주진우)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기존 검찰의 수사 인력과 인프라를 중수청으로 옮기는 게 상식적임에도 대검에 과학수사부를 남기고 싶다는 게 검찰의 뜻이라며 범죄정보(범정)와 디지털수사망(디넷)이 특히 문제라고 지적했다. 여건이 되면 과거로 회귀할 수 있도록 기득권을 유지하고 싶은 차원이니 검찰의 기득권을 해체하는 작업에 정부가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은 포렌식과 같은 현장 수사 인력은 당연히 수사기관에 넘겨야 하지만 대검 과학수사부는 공소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검찰의 논리를 설명했다. 거의 감정과 검증은 객관적 신뢰 문제이기 때문에 수사 기능이 아니고 감정기관은 교차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형집행법상으로도 검증-감정을 검사가 하도록 되어 있다는 설명.

 

이에 황 의원은, 검증기관의 경쟁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상호 검증 체제를 위해 중수청으로 이관하면 된다고 반박했고 양 의원은 공소유지 단계에서 필요하고 감정과 검증은 수사가 아니므로 효율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법에 증거 수집 및 폐기 등을 검사가 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법 개정 등 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디넷 같은 경우. 디지털 자료 캐비넷의 역할을 해왔다며 디넷에 축적된 자료로 표적수사를 일삼을 것을 우려했고 양 의원은 범죄정보와 관련해 수사기능이 없어졌으니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중수청의 수사 인력 부분에 대해, 황 의원은 뉴욕 남부연방지검·독일 뮌헨검찰과 비교해 검사 대 지원 인력 비율이 1대 1이 안 되는 현실을 지적하며,중수청 수사관 정원이 2,567명인데 전부 데려가도 공소청에 2,500명의 잉여 인력이 남는다고 주장했고 양 의원은 검찰 수사관 약 8,000명 중 3,000명만 수사 관련 부서이고, 그중 40%만 실제 수사 업무에 종사한다며 다수 인력이 빠질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선관위 국조특위 연장, 특검 수사 범위 우려

 

 

선관위 국조특위 위원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국조특위가 8월 한 달 추가 연장됐다며, 합의 정신은 올림픽공원 재검표를 위한 것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그로 인한 문제를 들여다보는 것이 특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진우 기자는 과거 특검이 수사 방향을 잘못 잡은 전례를 언급하며 민주당이 압승했던 그 전 선거들을 작정하고 들여다볼 수도 있다고 우려했고, 양부남 의원은 수사 대상이 정해져 있는데 대상이 아닌 걸 수사하면 위법이라고 반박했다.

 

 


 

 

호남에서 정치적 토대 얻기 위해 호소

 

송영길 인터뷰

 

송영길 후보는 충청-부울경 등 1차 경선에서 10%대 득표에 그친 이유를 두고, 김민석-정청래 양측에서 선호투표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1차에서 과반으로 이기기 위해 세게 하다 보니 자신의 공간이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연고지인 인천에서도 10%대 득표에 그친 건 실망감이 크지만 흔들리지 않고 나가겠다며 당원들이 자신들의 지지 후보 과반을 위해 송영길을 2순위로 내리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호남에 대해 세 후보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이라며 호남필패론을 극복하고 지역의 벽을 넘어 호남에서 최소한 정치적 토대를 얻기 위해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상실감이 있는 지지층의 선호투표 승복과 관련해선 후보가 설득해야 한다며 그 방법론으로 공정한 당무운영과 총선 공천 투명성을 제시했다.

 

 

교섭단체 10석 조정으로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친한계 자강 견인 

 

 

본인의 당 대표 비전에 대해, 1년동안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1년동안 2030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체제에서 친한계의 탈당은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원내교섭단체 요건을 10석으로 조정해 조국혁신당 및 탈당한 친한계와 개혁신당이 합쳐 4개 원내교섭단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친한계+개혁신당)가 서로 자강을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30의 표심을 얻기 위해 일반청년, 특히 지방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의사를 밝혔다.

 

 

신천지 공방, 당청 갈등, 조희대 탄핵 예고

 

 

신천지 의혹 공방에 대해 송영길 후보는 과거 홍준표 시장이 이만희를 직접 만났다고 들었던 정황과 자신이 구속되어 있을 때 소나무당 사무총장에게 신천지가 접근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민주당에도 접근을 안 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번 공방은 경고의 의미로 이해한다며 전대가 끝나고 합수본 결과를 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면 된다고 선을 그었다.

 

 

‘명청대전’ 실체 있다, 조희대 탄핵은 송영길이 하겠다

 

 

당청 갈등은 정청래의 자기정치 탓이라며, 시기마다 필요한 리더십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후보가) 왜 연임하려 하는지 의문이라며,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사랑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스토커라고 비판했다. 명청대전은 실제로 있고 객관적으로 그렇게 비춰지고 있다며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정청래를 응원하는 것은 정권이 레임덕에 빠지길 바라는 심리라고 해석했다.

 

송영길이 출마 안했으면 김민석 후보가 과반이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재명 정부를 지키고 뒷받침 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중요한 시기에 국가정책 방향을 창조적으로 제시할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바로 의총을 열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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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의도와 무관한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김창규(kimchangkyu1201@gmail.com)

Profile
수배 중인 살인범과 교섭하거나 영업 중인 불법 도박 조직의 내부를 실시간 보도하는 등 조금 흥미로운 일을 했습니다.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홍석동 납치 사건)', '김규열 선장사건', '도박 묵시록' 등을 썼고 운 좋게 몇몇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한 동네 아저씨입니다.

"평화 일직선, 키나 쇼키치를 만나다", "공익제보 하지마세요(공저)", "범인은 이 안에 없다" 등을 냈고 오디오 매거진 "이마까라니홍고"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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