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2026년 8월 12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버전입니다. 앞뒤 다 잘라먹는 게으른 인용 방지를 위해 손수 맥락을 구조화하고 쟁점을 재구성해 다 깔아 두었으니(노가다라 시간 의외로 많이 걸림...), 고소할 때 참고하시길.본 압축 버전은 작성자가 내성적이라 대표 김어준과 제작진의 의도는 1도 반영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연차와 휴가 중에는 대타가 없으므로 쉽니다.
■ 김민석 인터뷰
노대통령의 인간적 용서에 감사, 정체성-소통 경시 반성
김민석 후보는 호남 득표에 대해 구체적 목표는 잡고 있지 않지만 안정적 우위를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최종 목표는 선호투표 없이 이기는 것이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24년 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과정에서의 행태가 ‘배신’이라는 평가에 대해, 죄송하단 말씀을 수백 번 드렸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단일화는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했는데 지지철회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렸다며 2008년 당 복귀 후 봉화를 방문했을 때 노 대통령이 대의원의 선택으로 역사적 화해가 됐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소개했댜.
또한 노 대통령 자서전에 후보단일화는 정권 재창출의 충정이었고 결과도 그렇게 됐는데 김민석 본인은 어렵게 됐다고 말씀해주셔서 인간적으로 쉽지 않은 용서를 해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정치공학과 전략보다 중요한 게 대중의 집단지성과 선택임을 절절하게 느꼈기 때문에 국민주권론자, 당원주권론자가 됐고 김민석 정치를 변화시키는 근본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해찬 총리에게 (단일화 문제에 대해) 상의를 못드린 게 뼈아팠다며 그 과정 전후로 너무 승리에 매몰되어 충분한 정체성 문제와 소통 문제를 간과하고 경시한 것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으로 단일화를 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엔, 당시엔 후보 단일화라는 것이 처음이었고 누가 되든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양측이 받아들여야 했기에 정 후보 측을 설득해 단일화를 해야 하고 정 후보가 이겨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일화 협상 후 양측에서 뒤집자고 했으나 당시 협상 파트너인 신계륜 의원과 자신이 ‘누가 되어도 이회창이 되는 것보다 낫다’라는 판단에 신계륜 의원과 둘이 저지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이언주 텔레그램’의 상대가 김 후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선, 단호하게 부정하며 강득구 의원의 페북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엔 김 후보가 반명이었다는 정청래 후보의 주장에 대해선, 민주당에 이재명 같은 진보적 정치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선호와 호감이 있었지만 지방선거 패배에 대해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원칙론을 갖고 있었기에 강하게 비판한 게 사실이라며 당시 이재명 전 대표와 (지금의) 정청래 대표를 동급에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이 정 후보를 싫어한다는 송영길 후보의 주장에 대해선 대통령 개인의 선호를 자신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정청래 당선되면 지지율 반등과 당청간 선순환 어렵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안되는 이유를 질문하자, 내우외환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역량이나 전략적 침로 측면에서 어렵다고 평가했다. 지방선거 이전과 이후, 여라가지가 영향을 끼쳤기에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꿔주는 게 정치인데 (정 후보가 당선되면) 그런 선순환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최근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론 지지층의 구조적 팽팽함 속에서 중간층의 이완이 있었고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치열한 공방과 보수층의 기세가 올라온 것, 레버리지와 부동산 등 정책적 문제도 섞여 있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반등이 시작돼 하락을 멈추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선순환 쌍끌이 체제가 갖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8월 17일 민주당과 8월 18일 민주당은 달라야 한다며, 7가지 상설과제와 7가지 특별과제 등을 제시했다. 일례로 당의 업무 생중계 등 계획을 첫날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퍼니포 (서영교, 김승원, 주진우, 봉진욱)
조희대, 직무유기-직권남용이자 헌법 위반
김승원 법사위 간사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상하다며 특검법에 명시된 6·3·3을 강조하다가 무력화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가 강력히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을 6개월째 임명하지 않고 제청권을 뭉개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직권남용이고 헌법 위반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한덕수·이상민 관련 상고심이 소부 검토를 마치고도 뒤늦게 전원합의체로 회부된 점을 두고 특검법을 무력화해서 자기 손아귀로 가져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합수본 가짜뉴스와 디넷 분리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사 수사권이 폐지되면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된 검사가 수사를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서영교 위원장은 9개 합수본이 10월 2일까지 유지되고 부칙 12조에 따라 진행 중이던 수사를 계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검의 과학수사부와 디지털수사망(디넷)과 관련해 김승원 간사는 (해당 기능들이) 불법수사의 산실이었다며 대검에서 디넷을 운영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기에 국회 예산 기능을 통해 살펴보고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부부 재판에 참고인으로 나온 김건희가 특검에게 “다른 영부인 수사도 해봤냐”고 따지고 판사에겐 “한쪽 편만 들지 마세요”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서영교 위원장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이전 태도와 많이 달라졌다고 지적했고 주진우 기자는 김건희가 풀려나면 사법개혁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김승원 간사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전당대회 내부분열의 틈을 탄 기획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제2공장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팀 정청래'의 검찰개혁과 개혁의지 평가해달라
이성윤 후보는 5위와 0.7%차이라며 지지자들의 이성윤 일병 구하기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검 과학수사부 존치 주장에 대해선 자백으로 자백을 보강하는 구조라며 수사기관 내에 감정기관이 있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최민희 후보는 호남 권리당원들이 달콤한 유혹보다 정의를 선택할 것이라며 ‘팀정청래’의 검찰개혁과 민주당 개혁 의지를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과 단심을 가진 지도부, 민생인 개혁에 매진할 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김민석 후보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2002년 대선에서) 이긴 이유는 정몽준의 단일화 파기 이후 시민들의 역동성과 구국의 정신이 승리한 때문이라며 (단일화) 기획 때문에 이겼다는 주장은 기만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공정의 위기 닥쳐, 전대 이후 단합하려면 금도 지켜야
이어 최 후보는 민주당에 공정의 위기가 닥쳤다며 소수결 선호투표제. 자격 없는 후보에게 투표 주는 것. 미투표자 보완투표 주장 등을 예로 들고 김민석 후보 측에 특권의식 생긴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손수건으로 가덕도 테러를 막았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발언을 덮어씌운 것, ‘분열주의-반명-신천지’ 발언 등을 사례를 들고 전당대회 이후 똘똘 뭉쳐야 할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서로 힘을 합치려면 금도는 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국무총리 시행령인데 정청래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을 금도를 넘은 사례로 꼽았다.
최 후보는 민주당이 불공정 행태를 보이면서 2030 얘기를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석 후보 측에서 조직이 없다는데 시도위원장들 줄 서서 충성맹세하는 동영상을 봤다며 공정원칙에 따라 당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세 후보는 검찰개혁과 이재명 정부를 지켜낼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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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kimchangkyu12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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