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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6년 8월 18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버전입니다. 앞뒤 다 잘라먹는 게으른 인용 방지를 위해 손수 맥락을 구조화하고 쟁점을 재구성해 다 깔아 두었으니(노가다라 시간 의외로 많이 걸림...), 고소할 때 참고하시길. 본 압축 버전은 작성자가 내성적이라 대표 김어준과 제작진의 의도는 1도 반영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연차와 휴가 중에는 대타가 없으므로 쉽니다.


코스피, 상승 아닌 ‘회복’ 국면… 개인 신뢰는 아직

■주식아가방 (박시동, 이광수, 최서영)

 

회복할 땐 죽을 먹어야지, 육회 먹으면 안돼

이광수 대표는 지난 주말 종가를 두고 6900선, 장중에는 7천을 한 번 넘었다가 6900선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하며 "지금은 상승이라고 보면 안 되고요, 회복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회복의 원인으로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 그리고 외국인 매수세를 꼽으며, 직접적으로는 외국인이 사면서 지수를 회복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시동 평론가는 반도체 업황을 눌렀던 AI 투자 우려가 한 달 사이 풀렸다고 진단했다. 투자금이 감당되겠냐는 의구심에서 주요한 AI 회사들이 앞으로 투자하는 데 문제없을 것 같고 수익도 벌고 있다는 판단으로 마침표가 찍혔다고 말했다.

 

미국 고용지표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8만 정도 올라갈 거라고 예상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마이너스 2만이었다. 예상치보다 10만이나 줄은 것”이라며 9월까지 금리 인상 압박이 줄었다는 판단이 반도체·데이터센터 관련주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수는 올라도 개인은 안 돌아온다

이 대표는 “저희 동접자가 떨어지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 신뢰 회복이 더디다고 지적했다.


최서영 PD는 개인 심리를 대변해 “예전처럼 바로바로 막 샀다가는 또 확 떨어질까 봐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조금 야금야금 사게 된다, 원래 4개씩 샀다면 1개씩 산다”고 말했다.

 

박 평론가는 최근 회복 속도에 대해 저점 대비 눈 깜빡한 사이에 24% 정도 올랐다면서도 그 사이 외국인은 순매수, 개인은 매도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9월 이후 상승 전환 근거로 3분기 실적 시즌, 거시경제 변동성 안정, 삼성전자·SK하이닉스발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세 가지를 들며 "실적 좋죠, 주가는 빠져 있죠, 거시 불확실성 해소되죠, 주주 친화 정책 나오면서 상승세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정리했다.

 


 

재검표 불발과 방미통위 침묵, 조희대 탄핵 마일리지
■퍼니포 (윤건영, 노종면, 홍사훈, 주진우)

 

한동훈 압수수색, IP 주소가 관건

홍사훈 기자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서버 관리 업체 압수수색이 1년 9개월 만에 장동혁 지도부 승인 하에 이뤄졌다고 전하며, 지난 지선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명의도용 없었다”는 발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재검표 무산은 극우세력의 실익, 특검은 검사 출신 일색

윤건영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총평을 두고 쉽진 않겠지만 차분히 상처 난 부분을 보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노종면 의원은 김민석 당선인의 수락연설을 언급하며 언어, 태도, 문화의 진화가 본질이므로 ‘조희대 탄핵’ 등 단합할 수 있는 의제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여야 합의로 예정됐던 올림픽공원 재검표가 국민의힘 반대로 불발됐다고 밝혔다. 오늘 열릴 예정인 국민의힘 징계위원회로 인해서 친한계 재검표 찬성 의원들 목소리가 묻혔고, 재검표를 해서 나오는 게 없으면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는 실익 계산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윤상현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은 재검표를 강하게 주장하는 쪽이라며 회의 때 윤상현과 주진우가 서로 싸우는 등 국힘 내부의 분열 양상을 전했다.

 

특검 임명과 관련해선 후보 6명 전원이 검사 출신이며, 이혁·이태환 변호사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수사 범위는 12가지로 정해져 있지만 ‘인지수사’가 들어 있기 때문에 특검의 행보를 눈여겨봐야 하며 장동혁 대표가 이를 빌미로 과거 총선·대선까지 부정선거론을 넓히려 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주진우 기자는 메크로 돌린 것의 90% 이상이 국힘 주변에서 일어난 건데 당시 특검이 민주당과 김경수 전 지사에게만 파고 들었던 사실을 예로 들며 특검의 방향성을 우려했다.

 

YTN 최대 주주 변경 넉 달째 미뤄지고, 조희대 탄핵 마일리지 쌓인다

노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시절 2인 의결이 전부 위법 판결을 받았고 YTN 최대 주주 변경은 이동관 위원장이 시작해 김홍일이 마무리했는데 그 당시도 2인 의결이어서 절차적 위법을 확인했음에도 방통위에서 넉 달 동안 진척이 안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처분 신청이 두려워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 아니냐며 마치 수사기관의 입장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분 통매각으로 유진그룹에 특혜를 준 구조를 설명하며 “명분이 뚜렷하고 법적인 판단까지 받았으면 하면 되죠, 뭐가 더 두렵습니까?”라고 물었다.

 

노 의원은 KBS 사장이 아직도 박장범이고 MBC 사장 임기는 몇 달 전에 이미 끝났으며 연합뉴스TV 정관 개정이 대주주인 연합뉴스의 저항으로 부결된 것 등을 나열하며 언론 정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해서 노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론을 3월부터 제기해왔다며,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와 대법관 제청 미이행, 내란·김건희 사건 처리 지연을 근거로 들었고 주 기자는 최상목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 관련 이진관 판사 기피 신청 미처리 사실도 지적했다.

 

홍 기자는 (조희대 탄핵) 시도를 하는 것과 아예 겁나니까 시도조차 안 하는 건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며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왜 시도조차도 안 하느냐고 지적했다.

 


 

8·13 대책, 속도는 있는데 공공임대 시그널이 없다

■복덕위원회 (이광수, 남기업, 유호림, 홍사훈)

 

속도는 빨라졌지만 공공임대는 두루뭉술

이광수 대표는 사업 기간을 37개월로 절반가량 줄인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잠재 수요를 줄일 수 있는 공급이냐가 중요한데 그런 공급이 미진했다고 지적했다. 좋은 지역과 분양가 낮은 주택이나 공공임대 공급이 늘어야 시장의 불안감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남기업 소장 또한 저렴한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비가 싸질 것이라는 사인을 확실히 줘야 전월세도 안정되고 매매 수요도 줄어들며 안정이 될텐데 세제가 다소 약했고 공급도 두루뭉술하다고 진단했다.

 

LH·SH 재정 투입으로 공공임대 늘려야
유호림 교수는 민간임대 사업자들에게는 종부세·재산세를 감면해 주면서 LH·SH가 적자 상태임에도 민간 사업자보다 종부세와 재산세를 더 많이 내는 경우도 있다며 감면 요청에 대해 기재부에서는 매번 검토하겠다면서 최종 단계에서 빠진다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그 이유를 두고, 민간임대주택사업 특별법 이후 바뀌게 된 것이라며 민간 건설업자들을 위해 경쟁자인 LH·SH에 경제적 부담을 지우려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SH의 종부세·재산세 부담은 연 700억~800억 원 수준으로 올해 100억 원 넘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남 소장은 SH나 LH가 적자를 이유로 공공임대 사업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서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서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사훈 기자는 판교 사례를 들어 “원주민들한테 강제 수용권으로 평당 93만 원에 샀는데 건설사들한테 평당 790만 원에 팔았고, 건설사들은 평당 2600만 원에 분양했다”며 93만 원짜리 땅이 2600만 원으로 30배가 넘게 되는 마법을 LH가 전국 곳곳에서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재원은 재정·펀드·채권으로, 재건축엔 임대주택 의무화

남기업 소장은 지금까지 LH·SH가 땅을 팔아서 번 돈으로 공공임대주택 적자를 메우는 방식이었다며 이제는 정부 재정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택지 매각 여력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봤다.

 

이 대표는 과천 경마장 이전 부지를 예로 들며 국민 참여 펀드 방식을, 홍 기자는 LH가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홍 기자는 반포 1주구 '덮개공원' 사례를 들어 “1200억 든다고 용적률 15% 더 받는 걸 기부체납으로 제안했고, 서울시는 오케이 했는데 국토부가 안 해줬다가 지난주에 허가를 해버렸다”며 “저게 무슨 놈의 공공기여냐”고 비판했다. 재건축 증가분의 30%를 한강변 임대주택으로 기부채납해야 진짜 공급이라는 주장.

 

유 교수는 정책 지속성을 강조하며 “정치는 희소자원의 권위적 배분이라는 이스턴의 말을 믿고, 최소한 3년 정도는 굳건하게 밀고 가야 한다”고 말했고, 남 소장은 세제 혜택 완화 민원에 흔들리지 말고 더 강하게 가서 인내를 해야 되고, 주택 가격을 하향 안정화시켜서 유능함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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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의도와 무관한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김창규(kimchangkyu1201@gmail.com)

 

Profile
수배 중인 살인범과 교섭하거나 영업 중인 불법 도박 조직의 내부를 실시간 보도하는 등 조금 흥미로운 일을 했습니다.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홍석동 납치 사건)', '김규열 선장사건', '도박 묵시록' 등을 썼고 운 좋게 몇몇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한 동네 아저씨입니다.

"평화 일직선, 키나 쇼키치를 만나다", "공익제보 하지마세요(공저)", "범인은 이 안에 없다" 등을 냈고 오디오 매거진 "이마까라니홍고"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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