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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6년 9월 9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버전입니다. 앞뒤 다 잘라먹는 게으른 인용 방지를 위해 손수 맥락을 구조화하고 쟁점을 재구성해 다 깔아 두었으니(노가다라 시간 의외로 많이 걸림...), 고소할 때 참고하시길. 본 압축 버전은 작성자가 내성적이라 대표 김어준과 제작진의 의도는 1도 반영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연차와 휴가 중에는 대타가 없으므로 쉽니다.

 

오픈AI 아스트라 등장에 "AGI 왔다" 논쟁

■인터뷰 제1공장 (임문영, 박태웅)

 

아스트라 성능, "세대를 뛰어넘었다"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은 AGI (범용 인공지능)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스트라에 대해 “AGI (시대가) 왔다”고 평가했다.

 

반면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간의 지능이 천차만별이고 기준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다르므로 초입은 맞지만 아직 모호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엔비디아 블랙웰 10만 장, 학습비용 5억~10억 달러가 투입된 아스트라가 추상추론 테스트 ARC-AGI-3에서 "다른 모든 AI들이 10% 이하일 때, 99.9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픈AI에서 이건 세대를 뛰어넘었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스트라가 물리 기반 퍼즐 게임 '포털'을 사람 도움 없이 클리어했고, 60년 묵은 그래프 이론 난제 '에르되시-쇼시 추측'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암기 기계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격리된 테스트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모의해 외부 해킹을 시도하고 추론 과정을 속인 사례도 소개됐다. 박태웅은 "천 개, 만 개의 에이전트가 되면 복합도가 지수적으로 증가한다"며 "현재로서는 방어를 못한다"고 말했다.

 

"지능은 있어도 지혜는 없다"—AGI 정의 공방

임 의원은 "인간의 지능은 굉장히 복합적이고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며 "인공지능은 만들 수 있지만 인공지혜는 만들 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인간 뇌와 AI의 학습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박 의장은 AGI 판단 기준으로 자율 과제 수행 시간, 경제적 가치 창출량,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인건비 대비 비용을 꼽으며 "인간이 투입하는 비용보다 싸다면 이건 AGI라고 부르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토큰경제가 본격화되고 AGI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노동, 복지,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대비해야 하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상호확증파괴 개념을 들어 "핵무기는 서로 같이 죽을 수 있다는 공포의 균형 때문에 막을 수 있는데, AGI가 서로 만들어졌을 경우에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김어준 공장장은 AI 핵전쟁 시뮬레이션이 "핵전쟁으로 결말이 나더라"는 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임 의원은 심지어 미국과 중국이 “우리 둘만 갖자”며 AI동맹을 맺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검사 정원 그대로, 사법통제부까지 신설한 공소청 직제안

■퍼니포 (김용민, 황운하, 홍사훈, 정필승)

 

"트로이목마"—돌아올 준비하는 검찰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공소청 직제안을 두고 공소청이 수사를 하지 않는데 기존의 수사 인력을 거의 그대로 데려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수사검사와 공판검사의 비율이 공개된 자료는 없지만 "최소 절반 많게는 3분의 2 정도가 수사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추측했다.

 

김 의원은 공판검사가 300명 정도인데 전국 형사재판부는 580여 개라 280개가 부족한데도 공판검사로 돌리지 않고 수사 인력을 되레 증원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검사 정원이 검사정원법에 2,292명으로 되어 있다며 입법으로 정해야 될 사안임을 지적하고 법무부 스스로가 직무분석을 통해 검사정원법 개정안을 내놨어야 하지만 기존 정원을 그대로 내놨기에 국회에서 부득이하게 검사정원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필승 변호사는 인구가 1억 2,200만으로 우리보다 2배 정도 많은 일본의 검사 수가 2,700~2,800명 수준이라며 우리나라 검사 수는 1,000명 정도가 적절한 수준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자기들이 힘이 없으니 지금 부득이하게 검찰청 간판을 공소청 간판으로 바꾸지만 조만간 다시 검찰청 간판 갖다 붙일 테니 기다려라 다시 돌아온다. 트로이목마 넣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필요하면 파견을 보내거나 합수부를 만들어 법률 조언을 하면 되는데 ‘중대범죄전담부’라는 중수청 상응 상설부서를 공소청 내에 따로 만든 것은 중수청과 사실상 한몸으로 움직이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사법통제부 또한 상층부에 위치한 권력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공판 증원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중대범죄전담부 쪽으로 인원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의원은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 거론되는 검찰 출신 인물을 두고 "지독한 검찰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왔다"고 우려했고, 정 변호사는 "검사 3년 하면 민법을 모르고 검사 20년 하면 법을 모른다는 말을 한다"며 검찰 조직문화를 비판했다.

 

국무회의 통과 임박, 그래도 손 볼 여지는 있다

홍사훈 기자가 "그러면 돌릴 수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라고 묻자 김 의원은 "원래대로면 그렇게 되겠지만" 예산 승인과 인사청문회 단계가 남아 있다며 "내년 예산을 이대로 승인해 주면 안 된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법부 독립 때문에 법으로 만든 판사정원법처럼 검사들이 자신을 준사법기관이라며 검사정원법, 검사보수법, 검사징계법 등 법관과 똑같이 맞춰놓은 것을 다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기자는 서영교(법사위원장)와의 통화를 전하며 "본인도 솔직히 말해 몰랐다"는 취지였다고 전하고, 민주당 지도부의 무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국무회의까지 남은 절차에서 "얼마든지 수정 변경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사법통제부 신설 명분인 '경찰의 암장 우려'를 두고 "지금까지 우리 사법 역사에서 암장은 검사들이 다 했다"며 정작 피해자 보호 대책은 논의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도 직제안에 피해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드러나지 않는다며 공판 검사 체계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지율 8주 연속 하락, 청년들은 왜 등 돌렸나

■청년위원회 (이세미, 한가선, 김대호, 김승현)

 

"심플하게 돈 문제"—부동산·주식 손실과 코어 지지층 이탈

대통령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 추세인 것을 두고 이세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은 지지자들이 대신 싸워줄 마음을 잃은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가선 조국혁신당 청년위원장은 "저는 심플하게 돈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정치 저관여층 다수가 주식 손실로 실망했다고 전했다.

 

김대호 기자는 지난 선거 때 투표했던 저관여층 친구 9명 중 8명이 이탈했다며 삼성전자 성과금 사태에 정부가 개입한 것에도 반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현 김승현의논제 편집장은 "(정부의) 성과가 일반국민들한테 도달되는 게 얼마나 축소가 됐는지 인지를 하셔야 될 것 같다"며, 언론 보도의 축소분을 메워온 민주당 코어 지지층이 더 이상 그 역할을 하지 않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헌신적인 고관여 지지자들이 "신천지"·"반명" 같은 딱지 붙이기에 지쳐 이탈하고 있다며 전당대회 현장에서 오열하던 지지자의 사례를 전했다.

 

"65만 원의 함정"—청년주택 정책 체감도

김 기자는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65만 원으로 알려졌지만 관리비까지 더하면 "사실상 거의 90만 원에서 100만 원"이라며, 공공임대주택도 대출 이자를 더하면 상업임대와 별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들의 지지율이 오르거나 기대할 수 없다" 고 결론지었다.

 

한 위원장은 "좋은 정책이라는 건 대상자가 그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아야 되는 건데, 복권처럼 되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무주택자 임대주택 신청 시 원하는 친구와 함께 살 선택권이 사라지는 딜레마를 전했다.

 

한 위원장은 파병 문제도 당사자인 청년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며, 해병대 복무 경험이 있는 아버지의 "파병되는 군인은 숫자가 아니다"란 말을 전했다.

 

김 편집장은 청년 정치인을 스펙을 앞세운 엘리트 집단, 계파에 줄 서는 집단, 기회가 적은 실무 집단으로 나누며 "이 상태로 계속해서 청년 정치랑 청년 정책을 펼치게 되면 청년 정책은 실패의 길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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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의도와 무관한 핵심 추출 및 논지 압축
김창규(kimchangkyu12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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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수배 중인 살인범과 교섭하거나 영업 중인 불법 도박 조직의 내부를 실시간 보도하는 등 조금 흥미로운 일을 했습니다.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홍석동 납치 사건)', '김규열 선장사건', '도박 묵시록' 등을 썼고 운 좋게 몇몇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한 동네 아저씨입니다.

"평화 일직선, 키나 쇼키치를 만나다", "공익제보 하지마세요(공저)", "범인은 이 안에 없다" 등을 냈고 오디오 매거진 "이마까라니홍고"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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