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5. 금요일
논설우원 파토
엊그제 트위터에 정동영의 노무현 3주기 추모사가 올라왔다. 노무현 관련해 욕도 깨나 먹은 이 양반이 무슨 말을 할까 싶어 잘 안 보이는 아이폰 사진 확대해가며 읽어봤다.
아는 넘은 알다시피 우원은 예전 온두라스 한지수 건으로 그를 몇번 만나고 공조한 적이 있다. 도와줘서 고마웠지만 사실 부담스럽고 생색 안 나는 일에 신경쓰는게 좀 의아했고, 아마 잘 되면 본인이 다 한 걸로 내세우려는 건가 싶었다.
정치가들 그러는 거 하루이틀 아니고 도움만 되면 상관없는 일이라고 봤는데, 잘 풀리고 나서도 오히려 우원보다도 티를 덜 내더라는 거다. 그래서 이 사람이 내 생각하고는 좀 다르네, 했던 기억이 있다.
머 지난 3년간 현장에서의 행적이나 강남을 출마 등 그 동안 변한 모습을 보여온 건 다들 아는 거고 '쇼라도 할려면 정동영처럼 해라' 는 칭찬이 돌아다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서 어떤 마인드를 갖고 그러는 건지 이렇게 정리해서, 감성적인 어조로 말한 건 첨이지 싶다.
그런저런 이유로 퍼 나르는 거니 함 읽어들 보시라.
파토
트위터 : @pat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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