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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로 자이라 추천0 비추천0

 

 

 

 

[SPYRO GYRA?] 알넘은 다 안다!  

 

 




 
 

 

 

올해로 데뷔 24년째를 맞는 실력파 밴드 스파이로 자이라(SPYRO GYRA)는 1975년 제이 벡켄슈타인(Saxophone)에 의해 뉴욕 버펄로에서 구성된 5인조 퓨전 재즈 밴드다. 

 

벡켄슈타인과 데이브 사뮤엘(Vibraphone/Marimba), 랜디 브래커(Trumpet)등 잘나가는 세션맨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밴드로 미국 동부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1979년에 발표된 Morning Dance 로 주류 팝/재즈씬에 화려하게 등장한다.  

 

이곡은 연주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싱글 챠트 Top40 에 오르면서, 동명의 앨범 역시 재즈로는 극히 드물게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공전의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다.

 

아 놀라워라... 

 

이후 현재까지 스파이로 자이라는 무려 스물 다섯장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다. 

 

히트곡 메들리 듣기

 

1.MORNING DANCE (LIVE)-2. BREEZEWAY-3. ARIANA-4.GROUP THERAPY-5. HEART OF THE NIGHT-6. SHAKER SONG(LIVE)-7. SRPINGTIME LAUGHTER (WITH BASIA)-8. MORING DANCE (LIVE)

 

 






 
이들의 진면목을 보여준 강력한 라이브 앨범 <Road Scholars>. 낯익은 자켓 아니냐들?

 

 

 

 

그 중 <Fast Forward(’89)> <Three Wishes(’91)> <Love &Other Obsessions (’95) 결성 20주년 기념음반 <20/20 (’97)> 강력함과 역동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라이브 앨범 <Road Scholars (’98)> GRP 에서 윈드햄 힐 재즈 레이블로 이적후 내놓은 <Got The Magic (’99)> 등 많은 앨범들이 빌보드 컨템퍼러리 챠트 탑 10에 꾸준히 기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그 실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전세계의 재즈 음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밴드로 손꼽히는 스파이로 자이라. 

 

 

소울, 재즈, 팝, 라틴, 월드비트 등 다양한 요소가 적절히 혼합된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미국 음악계에 Smooth Jazz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는 등 퓨전 재즈의 원조 그 자체다.

 

 

또한 다른 어떤  재즈 뮤지션들 보다 많은 연간 100회 이상의 라이브 를 매년 가지는 이들. 이는 결국 이넘들의 공연이 결성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음악팬들을 사로잡을만한 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증명한다.

 

 

라이브 동영상 보기

 

 

사반세기동안 흔들림없이 지속되는 팀플레이...

 

 

 

 

 

 

 

상업성과 연주력이 골고루 결합,SMOOTH JAZZ란 용어를 미국에 태동시킨 앨범 LOVE & OTHER OBSESSIONS

 

 

 

 

 

 

 

 

 

 

울나라 딴따라계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바가 아닌가?

 

 

내년초 새앨범 발매를 앞두고 갖는 이번 공연은 이들이 결성된지 24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역사적인 한국무대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얘덜 보려면 비싼 항공료 물어가며 몽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이나 JVC 재즈 페스티벌, 아니면 뉴욕 블루노트 같은델 가야한다.

 

 

이 엄청난 공연을 놓친 후 니들의 후회와 눈물에 대해서 본지, 아무 책임도 없다는 점 미리 말해둔다...

 

 

공연일시와 장소, 그 외 궁금한 점이 있는 넘들은 마빡 좌측 하단의 어쭈구리 코너를 참조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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