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대구 참사로 인한 부분 업데 2003.2.24.월요일 두둥~ 드디어 딴지일보가 지령 100호를 맞이하였다. 원래는 늘 하던대로 졸라 오바질하며 100호를 자축해야 할 일이거늘, 그러나 공교롭게도 바로 이때 대구 지하철 참사가 터져 버렸다. 전국적인 애도 행렬에 동참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100호 기념호를 일주일 연기하는 바이다. 독자 여러분들도 다들 양해해 주리라 믿는다. 따라서 대구 지하철 특별취재반의 기사, 음반 및 영화평, 노무현 대통령 취임 기념 건강동화, 다가오는 미국-이라크 전쟁에 대비한 전쟁이바구 등 시류를 타는 기사들을 올리는 선에서 이번 주 업데이트를 한다. 여담이지만, 본지 특별취재반이 내려가 본 대구 중앙로역 역사는 처참했다. 계단을 세번이나 올라와야 하는 내부 구조에서, 시커먼 연기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살아서 돌아온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 아닐 수 없다. 희생되신 분들께는 조의를 표하며, 살아 돌아온 분들에게는 경의를 표한다. 또 대구 시민들의 공동체적 분위기에 감화 받았음도 적어둔다.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때와는 확연히 다른 따뜻한 마음이 인상적이었다. 사고가 난지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하에 가득찬 매케한 냄새, 그 냄새를 기억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아무튼, 여담이 길었다. 이번 주 업데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니 양해들 해 주시라~ 그럼 이상. 딴지 편집국 (editors@ddanz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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