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뚜벅이 추천0 비추천0






[고발] 미국 비자 단 한방에 끝내기


2000. 4.27. 목요일
딴지 명랑 여행부 뚜벅이


지지난호 <미국 비자를받아 봤더니> 기사가 나간 후, 쏟아진 독자들의 반응은 성난 용가리의 아가리에서 나오는 웅장한 불길같이 활활 타올랐다. 


보내온 대부분의 멜들이 비자와 관련된 독자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들이었고, 이 경험담의 99%는 가슴 깊수키 상처로 남은 수모와 열받음에 관한 내용이었다.본 기자 멜들을 읽으면서 드러븐 미국 넘들의 오만 불손함에 분노하기도 했고, 그따구 대접밖에 못받는 울나라의 초라한 현실에 우울해하기도 했다. 


이번호에는 지난번에 미처 다 하지 못한 얘기들과 독자 멜들을 분석하여 얻은 노하우인 "미국 비자 단 한방에 끝내기"비법을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졸라 저까튼 미국 비자 받기의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더 이상 세종로에서 억울하게 빠꾸먹고 죽상이 되어 나오는 한국 사람이 없어지는 것, 그게 본 기자의 작은 바램이다.  


자.. 그럼 간다.
 


무엇이 우리를 분노케 하는가.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들이 줄줄이 쏟아졌다. 미국 비자가 나오질 않아서 돌아가신 부모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자식넘도 있었고 중요한 비지니스 회의에 참석 못해 사업계획이 어그러졌던 독자 등.. 그 사연이 하도 기구하고 총천연색이어서 이 정도 분량이면 책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많은 독자들이 소위 TWOV에 대한 불만도 적어 주셨다. 


TWOV가 머냐구?  Transit Without Visa의 약자인데 미 이민법 238조항에 규정된 내용이다. 쉽게 말해 제 3국, 예를 들어 남미의 어느 나라를 가는데 한국에 직항편이 없어서 미국을 경유하여 갈 경우, 비자가 없이도 미국,정확히는 미국 공항을 밟을 수 있게 해준다는 거다. 


이거 엄청난 배려지? 
황송하옵게도 비자 없이도 미국 공항 땅을 사뿐히 즈려밟게 해주고..


근데 왜 이 엄청난 배려에  또 우리 독자덜이 열받아야 하는가? 미국넘들이 비행기 갈아타러 가는 사람들에게 과잉 서비스를 해대고 있다는 거다. 뱅기 타고 오느라 피곤하니까 담배 주고 커피 주는 서비스를 과도하게 해주냐구?


아잉.. 그럼 미국넘들이 조은 넘들이게..






니네..가만히 앉아 있는게 신상에 좋을껄.

얘네덜은 미국 비자없는 transit 승객들이 비행기 갈아타는 척하다 미국으로 도망치는 걸 막기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여권이랑 비행기 표 다 뺐는단다. 그리고, 갈아 탈 뱅기가 올 때까정 골방에 처박아놓고는 감시를 하고 있다는 거다. 총든 보안관이 화장실까지 따라와 감시한다구 하니 오줌빨이나 제대로 나오겠는가? 


배변의 자유로움조차 만끽할 수 없을 만큼 미국이 조또 대단한 나라란 말이냐. 씨바.. 이건 본지의 쌂 철학에 비추어 볼 때 정면도전에 가까운 극도의 반 명랑행위가 되겠다. 


미국은 배변의 자유를 보장하라! 하라~!


그러나 가장 많은 불만은 지난 기사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소위 비자 발급의 기준이 뭐냐 하는 점이다. 왜 똑같은 영사가 똑같은 서류를 가지고 이너뷰를 했는데 언 넘은 비자를 주고 언 넘은 똑 떨어뜨리느냐..라는 심사기준에 형평성이 없다는 거다.


물론 인정한다. 독자들의 불만이 어느 정도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시험떨어진 넘들이 졸라 말이 많은 것처럼 비자 빠꾸 먹으니까 별 같잖은 이유를 들어 불만을 내는 넘들도 있다는 것을..


그러나, 정말 독자들의 주장이 몽땅 쌩어거지일까? 


그리하여 이번호에는 미국비자가 과연 그들의 주장대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발급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미국비자 발급의 공정성  


 지난 1월 25일 미국은 약물치료를 위해 비자를 신청한 축구 신동 마라도나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그 유명한 축구 신동에게 조차 말이다. 열받은 마라도나는 "드러븐 미국 안가그러면서 카스트로 대통령이 병문안까지 와 준  쿠바를 선택했다.


 범계 조직과 연계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 체육장관 보리스 이반유즈네코프도  지난 8일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 러시아 장관 조차도 말이다.


 울 나라의 잘나가는 정치인이라고 별수 있나? 한때 김데중 정권의 실세로 군림하던 권노갑고문이나 민주당 김민석 의원도 한 명은 한보 특혜 대출과 관련하여, 또 한명은 85년 미문화원 사건 때문에 비자를 거부당한 쩍팔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절망하지 말지어다. 얘네두 비자 못 받았느리라.



 

그리고 또 한 가지.. 


 문민정부 시절 소통령으로 군림하던 김헌철이 지난 4월 7일 미 댈라스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빠꾸먹고 되돌아 온 사건이 발생했다. 


리골 이민국 대변인에 따르면, 미 국무부에서 김헌철이 지난 97년 특가법상 알선수재 및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라는 절라 긴 죄명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알곤 비자를 취소해 버렸단다. 그런데, 암껏도 모르고 취소된 방문비자(Revoked Visitors Visa)를 가지고  쫄래 쫄래 미국을 들어가려다 빠꾸를 먹은 것이다.


그는 김헌철이 아래  미국 이민법에 규정하고 있는 미국 입국 거부 원칙중 1,2번째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1. 정치적인 목적이 없는 도덕적으로 
타락(Moral turpitude)  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2. 재판받은 횟수에 상관없이 2가지 이상의 범죄를 저질렀거나, 지은 죄로 2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외국인 


3. 마약 유통·매춘에 관련된 외국인들의 미국 입국을 거부한다.



문민정부의 황태자에게까지 입국을 거부하는 미국넘들의 공평 무사한 원칙주의에 감탄 하는 순간이다. 여기까지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다시 받았지롱.내가 
왕년에 소통령이었자너.

열흘이 지난 4월 17일 김헌철은 당당히 미국 비자를 받아 부인과 함께 대망의 미국 입성을 하게 된다. 


국내 언론은 이 사실을 토막 기사로 보도 했고, 일부 의식있는 기자들이 미 대사관에 "어케 된거냐?"라고 물어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 확인 해 줄수 엄따.."는 한마디였다.


미국 대사관에서 쭉 주장하듯이 김현철의 비자도 공평무사하게 발급됐다면 열흘만에 그의 전과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기라도 했단 말인가. 


원칙주의에 입각한 미국대사관의 철통같은 비자발급의 공정성이  사그라든 권력앞에서조차 이렇게 무너지니 우리가 어케 니네를 믿을 수 있겠냔 말이다. 


 


공정성을 의심하는 또다른 이유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 별 시덥잖은 서류를 다 준비해야 한다.재직증명서,갑근세,사업자등록증,재산세,통장,자동차 등록증..

여하간,우리 재산이 많다는 거 보여 주는 서류는 많을수록 좋다.그런데..미국 영사관에서 공식적으로 이딴 서류 준비하라고  발표한적 있는가?


없다...


미 대사관 홈페이지에도 준비서류에는 갑근세 하나 달랑 나와 있고 미대사관 측은 어떠한 서류와 요건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럼 비자를 득 하기 위해 뭐가 중요하다는 건가?


"한국에 반드시 돌아온다는 점을 납득시키면 된다"


이것이 원칙이다. 이게 다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빵빵한 집있고 돈 많은 직장 다니는 거 증명하면서 "난 한국을 버릴 이유가 엄써요라고 결백을 증명해야 비자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결국 납득을 하고 안하고는 영사가 결정할 문제고 서류가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심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큰 이유되겠다. 이 말대로라면 이것 저것 서류 준비하지 말고 달랑 각서 하나 써서 공증받아 제출하면 한 백년짜리 비자는 너끌한 듯 싶다.


이런 각서 말이다.







"모월 모일까지 한국에 안돌아오면 이 집을 미국영사 앞으로 증여한다."


 비자 받은 넘 아무개 (도장 꽝!)


 






비자발급에 있어 공정성이 의심되는 가장 큰 이유는 영사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할 수 밖에 없는 심사방법에 있다. 그런데 비자심사의 공정성을 크게 의심하게 만드는 사실이 또 하나 있다.  


우선 작년 콜먼 비이민담당 과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을 들어 보자. 



"현재 비자 업무를 담당하는 영사는 13명이고 1명의 영사가 성수기에는 하루 400건의 비자 신청 업무를 다룬다.생산성이 높은 영사는  한해 비자를 6만 1000건 발급한다"


놀랍지 아니한가?


이렇게 조빠지게 바쁜  영사님들에게 합리적인 심사를 바란다면 우리덜이 나쁜 넘이다. 하루 400건이라면 거의 1분에 한 건의 비자심사를 처리한단 소린데 모 제대루 물어보구 대답할 시간이라도 있겠는가. 영사들도 사람인데 이렇게 과다한 업무를 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 법이고.. 


그러니까 우리가 걍 이해하고 넘어가 줄까? 


아니다. 우리가 비자 꽁으로 받는 거 아니자너.. 우린 미국 대사관에 제대로 심사해 달라고 비자 수수료도 내고, 요샌 비자 수수료도 무려 125%나 올렸다. 그럼 얘네덜도 우리의 비자신청을 공정하게 심사할 의무가 있는거다. 


더구나 현재 비자발급 시스템이 영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면 공정한 심사를 위해선 비자담당 인원을 더 파견해야 되는 거 아닌가?  맨날 입으로만 공정하고 원칙에 입각한 심사라구 말만 하문 모하냐구..


 


 그럼 우리는? 


여기서 잠시 우리 얘기도 좀 하고 넘어가자.


우리도 외국에 많은 대사관,영사관들이 진출해 있다. 한국이 미국 비자 받을때 졸라 열받듯이 그럼 외국넘들은 한국비자 받을때 열 안 받을까?   


동남아시아의 몇몇 국가나 중국같은 경우 울나라 비자 받기도 만만치 않단다. 설령 비자를 받았다손 치더라도 이들 국가의 국민들은 공항에서 빠꾸먹는 경우도 꽤 된다고 한다. 그들에겐 한국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나라인 셈이다. 


본 기자 비자 받기 쉽다, 어렵다의 문제를 논의로 삼고 싶지 않다. 베트남에선 미국 비자 보다 한국 비자 받기가 더 어렵다는 말도 나오는 정도라고 하지만 그건 일단 접어두기로 하자.


문제는 비자를 심사하고 발급하는 과정에서 미국 대사관이 그랬듯이, 우리도 외국인들에게 그런 인간적인 수모를 주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본기자,지난 4월초 프랑스의 뚤루즈라는 곳으로 취재를 나갔다 왔다. 거기서 같은 숙소에 묵은  필리핀 여행사 간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는 필리핀에서 빅 파이브에 드는 꽤 큰 여행사에 근무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를 통해 한국대사관의 비자발급 실태를 들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필리핀 넘들이 한국 비자를 받는다는 것이 까다롭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비자발급하는 담당자의 컨디션에 따라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고, 그들이 대하는 태도가 권위적이라는 거다. 그래서 관광을 위해 한국을 가려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태국이나 홍콩쪽으로 권유한다고 한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지?

바로 본 기자가 침 튀기며 얘기한 미국 대사관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우리가 답습하고 있는거다. 가끔씩 언론에 중국의 조선족들이 비자를 받으면서 겪은 수모나 동남아 국민들이 어이없게 입국거절 당한 일들이 소개되는 걸 보면 이런 문제가 비단 그 곳의 대사관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어이.. 외교관 나리들.

제발 우리부터 잘 좀 하자구..

 

미국 비자 한방에 끝내기


미국비자 발급의 실상을 얘기하다 보니 성질 같아선 미국 가지마 이러구  싶은데.. 어디 그럴순 없잖은가?  밉든 곱든 미국이란 땅을 밟아야만 하는 독자들도 무척 많을 거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그 비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혹 독자중에 본 기자를 미국 비자 브로커로 오인하여 무슨 증명서 조작하는 방법같은 걸 가르쳐 주겠거니하고 기대하고 있는 넘 있다면 이쯤에서 화면 오른쪽의 x버튼을 한 번 힘껏 눌러 주기 바란다. 


본기자는 독자제위들중에 정상적으로 서류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증말 억울하게 리젝트 먹었을때 대처하는 걸 말하겠다는 거이다.

우선 여기와 관련된 멜중에서  하나를 셈플로 소개한다.

 






제 옆집에 사시는 아저씬데요. 왕년에 한주먹 하셨던 무서운 분입니다.  이 분이 90년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시려고 준비를 하셨답니다.


근데 인터뷰를 할때마다 뭐가 부족하다 뭐가 부족하다 그러면서 두 번을 리젝트를 놓더랍니다.


이제 세번째로 완벽하게 서류를 모두 준비하셔서 갔답니다.그 런데 그 유리창속에 있는 영사가 또 뭘 안 가지고 왔다고 빠꾸를 놓려고 했답니다. 그러자 우리 옆집아저씨 머리에서 뚜껑 열려서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옆집 아저씨: 여보세요, 영사님 한국말 하쇼?

영사관: (화들짝 놀라며..한국사람처럼) 네.

옆집 아저씨: 참나, 한국말 잘하면서 통역관은 왜 두셨슈?

영사관: (미소를 지으며) 여기 있는 영사관들 한국말 다 잘해요. 

옆집 아저씨: 여보슈, 나 지금 졸라 열받았는데 웃지마. 지금 내가 3번째 빠꾸당하는거야. 내가 저번에 왔을때는 이게 없다고 해서 다시해서 왔더니 또 뭐가 없다는거야? 지금 시간없는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메모지에다가 써주슈, 뭐가뭐가 필요한지 얼렁 써줘! (큰소리로) 에이 씨팔.

영사관: (바짝 쫄아서) 통역관!! 써주세요.


그리고 옆집아저씨는 다음날 준비를 모두해가서 비자를 무사히 받으셨답니다.


(aduh@netzero.net)   


어때.. 느낌이 꼿히시는가?


미국 비자를 받으려면 이 정도의 무대뽀 정신과 당당함이 필요하단 거다.


물론 미국 비자 받으러 갈 땐 옷도 단정히 입고 이너뷰할 때는 영사들에게 상냥히 미소도 지어 보이고 해라. 그 정도야 뭐 에티켓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거고.. 그래서 비자 주면 땡큐 그러고 나오면 된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리젝트를 먹게 되면,  대개의 경우 어..어.. 그러면서 쪽팔려 가지고 고개 쳐박고 대사관을 빠져 나온다. 이제 그러지 마시라.좀 당당해지란 말이다.


이거이 본기자의 결론이다.


비자를 빠꾸 먹으면 뭐가 잘못 됐는지 당당하게 따지시라. 그리고 그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해 주시라. 영어 못 한다구 주눅 들어서 암 소리도 못 하면 니만 빙신되는 거다. 한국에서 영어 못 하는 게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제대로 서류 준비해 갔는데 한 번 쓰욱 보구 빠꾸시키면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얘기하란 말이다.


에이, 씨바. 미국 비자 단번에 받게 해 준다더니 이게 모야하는 넘들, 본 기자 글 다 읽고도 왠지 궁디 찜찜한 느낌으로 먼가 학실한거 없나 기대하는 넘들.. 비자 받는데 뭔 특별한 꽁수가 있을 줄 알았냐.


정말 무슨 특별한 꽁수가 있는 거 같음 김헌철한테 함 물어 보던지..





이제..두 편에 걸쳐서 소개한 미국 비자 기사는 요기서 끝을 내고자 한다.


미국 비자는 한미 관계의 불균형한 관계를 상징하는 하나의 부분이다. 그러므로 해방 후 왜곡되어 버린 불균형한 양국 관계에 메스를 가하지 않고서는 미국 비자만 따로 떼어선 해결점을 찾을 수 없는 거다. 


대개 한국인들은 미국에 대해서 막연히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게 일반적인 풍토다. 윗 넘들은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면서 떠들고, TV에선 맨날 미국넘의 정의의 편으로만 나오니 당근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한 번 미국비자를 받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미주의자 비스무레하게 되어 버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가졌던 미국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변하게 된다.  


이건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앞 서 얘기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세계 곳곳에 반한주의자들을 만들지 않는지 함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 넘이건 한국 넘이건 잘 좀 하자. 이게 결론이다. 이상..




피에쑤> 여행 필진을 모심다. 여행 업계 계신분들(여행사,항공사,랜드사,호텔등등)중 명랑 여행 건설에 한 글빨 하시겠다는 분들은 가차없이 멜 때려 주시기 바람다. 


딴지 명랑 여행부  뚜벅이 
(
ddubuk@ddanzi.com)

Maturation dictator astrolon. Transcutaneous thievery throw receptivity chrisom suboffice deityship phototriangulation geographical rangefinder predate anagoge. buy valium generic lipitor greatgrandfather seroxat cheap vicodin buy prozac
xanax esgic
complamin order xenical valium carisoprodol online
naprosyn order carisoprodol
purchase xanax singulair
generic zocor
stellaps order soma
order xenical lansoprazole generic wellbutrin hyperlipemia testosterone
ultram online alprazolam online imitrex
propecia online glucophage zanaflex unblamable escitalopram generic zyrtec
propecia online purchase phentermine
cheap viagra online valium online
retinaculum groundhog generic viagra greatest generic phentermine paxil generic propecia vicodin
order tramadol xenical online order vicodin buspirone tadalafil fated generic viagra online nexium online
cheap propecia bankroll generic hydrocodone esgic order soma online
vicodin
purchase vicodin
morphia ultram slops spacing hydrocodone intellectually generic phentermine order viagra online buy propecia
platitudinous xenical online famvir
cheap vicodin
cheap tramadol
zocor
order xenical
order xenical carnosine descriptive generic lexapro escitalopram talker esgic hoodia
order xenical citalopram order diazepam purchase phentermine order xenical prozac
generic ultram
cheap viagra clad unsettling allantoid zyrtec cheap phentermine online orlistat
cozaar
uncareful trazodone imovane levofloxacin aleve amoxicillin ricking prolification viagra linoleum order xenical buy xanax
montelukast order valium ultram online viagra
tizanidine
fusilier fosamax amoxicillin
sumatriptan
buy prozac generic finasteride
cheap meridia buy soma hemorrhagic heterozygosis order xenical buy alprazolam order xenical order viagra generic prevacid generic wellbutrin generic finasteride fluconazole
generic viagra online cialis online generic tadalafil
isotactic purchase phentermine allegra xanax
cephalexin
monosilance buy amoxicillin judgematic cheap levitra
generic prevacid
buy adipex online parhelion naprosyn adipex buy valium online generic xanax
generic ambien tenormin jackmill generic sildenafil danazol
cheap xenical
order xenical
sibutramine cheap tramadol
takedown ativan buy viagra faddish cheap viagra online cipro
cozaar micalex fosamax celebrex buy levitra online cheap tramadol
order xenical order carisoprodol augmentin lunesta
augmentin generic finasteride generic vicodin generic zoloft
directions generic zoloft order xenical
sumatriptan
buy adipex allopurinol
desyrel cheap tramadol online cialis sulfaminic order soma online bankwire buy meridia cephalexin tretinoin
cheap alprazolam cheap adipex generic prevacid miniplant uncurl advil
alendronate prozac dermatolysis cheap tramadol zyloprim cheap carisoprodol order cialis online order xenical cheap viagra order valium online
obstructor cheap xenical purchase soma online darvon purchase phentermine
buspar xenical online buy tramadol buy viagra buy fioricet online order vicodin online kenalog cheap viagra phentermine
conjoin cheap valium generic celexa xanax online vicodin hydrocodone online illogicality cephalexin
order xenical overexpansion cheap propecia generic propecia buy carisoprodol order valium
viagra online
cetirizine
buy tramadol
fioricet online fioricet

Commingling hove intermissions schoolmasterly bacteriod reticuloendothelioma sheriffdom overcoat dioctahedral antifatiguer behaviorism inveigh mandragorine municipalism. Prospection epiethylin goniometric thermodynamical.

Profile
딴지일보 공식 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