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딴나라 드림팀 출범! 2003.10.29.수요일 다가올 검짤배 쟁탈 "SK-Fakegold(비자금) 리그"에서 활약할 딴나라 드림팀의 위용을 전격 소개한다. Manager
전임 감독이었던 이헤창의 실수로 사면초가에 직면한 딴나라 팀을 구원키 위해 최빙렬 신임감독은 "공격적인 선수기용과 무책임한 플레이로 반드시 승기를 잡겠다"며 이렇듯 드림팀을 구성하고는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이들의 유니폼에 붙은 스폰서. 제조사불명의 신제품 "특껌" 광고를 무제한으로 유니폼에 부착한 가운데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팀전력에서 제외된 왕년의 명선수 김용갭씨는 드림팀 2중대를 자처하며 이 라인업으로 이라크 투어에 나서자고 주장하는가 하면 한때 케이비에쑤에서 매주 일요일 "출발~ 드림~ 탬(팀이 아님)"을 힘차게 외쳐대던 이창면씨를 코치로 영입하려 접촉하다 팀내에서 개무시를 당했다는 후문이다. 아무쪼록 이번 시즌에서 딴나라 드림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심히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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