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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MISSION SK POSSIBLE

2003.10.27.월요일
딴지 씨네마


 

 

딴지 픽쳐스 제공

 

 

검찰 Canyon

 

 

 

"헉..."

 

 

 

"헉헉.. 헉.."

 

 

 

"헉헉.. 헉.. 헉.. 떨어질 것 같애.. 살.. 살려줘..."

 

 

 

 "씨바.. 살려줘.. 살려줘!!!"

 

 

한편 인근 상공 비행기

 

 

헤창 : "음..음.. 허참.. 고 쉐이.."
빙렬 : "쿨럭..."

 

 

헤창 : "빙렬이.. 저 폭탄은 니가 좀 알아서 해야 되는 거 아냐?"
빙렬 : "왜유? 대통령 나가서 떨어진 사람은 형님 아닌감유?"

 

 

"쭈아.. 니덜이 서로 떠넘기면서 날 쌩깐다 이거지?"

 

 

 

 빙렬 : "빨랑 워떻게 좀 해봐유. 괜히 나한테 불똥 튀기지 말고..."
헤창 : "빙렬이... 너 나 없는 사이 많이 컸다..."

 

 

"그래.. 니덜이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 아..아.."

 

 

"나.. SK에서 백억 받아 쳐묵었다. 어따 썼는지는 안 갈켜줄 꺼다.!!"

 

 

 

"뜨아!!", "헉!!!"

 

 

빙렬 : "그럼... 난 이만."
헤창 : "야.. 이 씨바.. 같이 가. 우리 손녀는 미국 영주권자야. 같이 가!"

 
 

과연 똔웅은 구조받을 수 있을 것인가?
헤창, 빙렬 브라더스는 워떻게 이 위기를 모면할 것인가?

 

SK&딴나라 프로덕션이 제공하고 검찰이 감독한
올 겨울 화끈 벽돌뽀개기 초대박 프로젝트

 

MISSION SK POSSIBLE!!

 

....

 

한편, 우리의 똔웅이는 아직도 외치고 있는데...

 

 

"백억 묵었다!!!"

 

 

"지도부가 개입했을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이 가져가드라..."

 

 

"긍께 빨랑 와서 구해줘라!"

 
 

각종 뉴스 매체를 연일 도배하고 있는
MISSION SK POSSIBLE!!
커밍쑨이다.

 

 

 
딴지 씨네마 제작부장
철구(chulgoo@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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