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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덕수궁 분향소 현장스케치(5월 25일 새벽)


2009.5.25.월요일



2009년 5월 25일 새벽 1시 경 덕수궁 분향소 앞. 시청 뒤로 서울신문과 멀리 동아일보의 모습이 보인다.



익히 알려진대로 주변은 온통 전경버스의 장막. 뱀꼬리처럼 늘어진 전경버스의 사진은 작년부터 질리도록 봐온 터라, 다른 각도에서 한컷.



전경버스 차벽에 인쇄된 사진. 사진으로 보기에도 존내 신속해 보인다. 이들이 특정 상황 시 얼마나 신속한지는 국민들이 다 알고있으니, 굳이 세금 축내면서 광고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경찰의 과잉통제에 항의하는 시민단체의 현수막.



분향소 입구(정확하게는 측면)에서 조문객들을 맞는 고인의 평온한 웃음.  


 




새벽까지 이어지는 조문객들의 행렬.




추억의 덕수궁 돌담길에 놓인 대자보, 국화, 촛불...






분향소 주변 풍경들.








분향소









전경버스, 전봇대, 티셔츠까지 붙일 수 있는 모든 곳에 붙여진 조문객들의 메시지. 그리움, 연민, 안따까움, 울분, 분노...


 



 


...






바보 명박이 vs 바보 노무현?... 


신짱(woolala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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