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다시 읽는 한국 인물 열전(9) - 고주몽 1탄 2003.6.14.토요일
그래서 오늘은 고주몽(高朱蒙)이다. 고주몽! 동명성왕! 왠지 듣기만 해도 만주벌판이 드넓게 눈앞에 펼쳐지고 말발굽 소리가 요란히 들리는 듯 하다. 출생부터 예사롭지 않고 성장도 순탄치 않았지만 마침내 고구려 건국이라는 위업을 이뤄낸 영웅 아니던가(글타고 인간성까지 좋은 건 아녔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본받지 않았으면 하는 인물이다). 근데 말이다. 고주몽... 생각보다 디빌 내용이 많다. 올망졸망한 사료들이 꽤 된다. 그래서 3부로 나눠 쓴다. 3부라... 돗자리 간땡이 부었다. <인어아가씨>처럼 질질 끌며 횟수 늘리려는 수작 절대 아니라고 해두자(사실은 쓰다가 넘 길어져 관두려 했는데, 써놓은 게 아까워서...). 암튼 ① 출생편 ② 성장편 ③ 건국편 등 3부로 짤라 디비련다. 앞부분이 쫌 뽁잡시럽지만 그 고비만 넘으면 널널해지니 꾹 참고 읽어주시라.
주몽에 대한 자료 무척 많다. 뭐 그 중엔 이 책에 나온 거 저 책에서 베낀 것도 여럿이지만 말이다. 근데 고맙게도 주몽 관련 사료들을 모아놓으신 책이 있어 큰 도움이 된다(김기흥, 『고구려건국사-되찾은 주몽신화의 시대』, 창작과비평사, 2002). 이 책에 없는 건 『국역 중국정사조선전(中國正史朝鮮傳)』(국사편찬위원회, 1986)에서 뽑아 덧붙였다. ▶ 포인트 : "주몽 얘기 실린 자료 디게 많네∼" 요 정도만 아심 된다. 일케 요란한지 돗자리도 미처 몰랐다(이거 모두 디비면 독자들 다 떨어진다고 와이프가 걱정한다. 그 충고 아니래도 못 디빈다. 앵간하면 걍 담으로넘어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이거 얘기가 흐르면서 자연스레 나와야 할 내용인데, 일단 먼저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텍스트마다 달리 나와서 글타. 모두 디비기도 힘들고… ▶ 포인트 : 자료가 쓰여진 시대에 따라 내용이 어케 달라지는가만 대충 훑어보면 된다. 그 어떤 흐름이 보일 거다. 몇 가지 대충 짚고 넘어가자.
① 이름이 동명⇒추모⇒주몽 으로 달라지네. ② 엄마가 왕의 시녀⇒하백의 딸⇒하백의 딸 유화로 바뀌누만. ③ 엄마남편이 뉘신지는 잘 모르겠구나. 왕을 시녀의 남편이라 할 수도 없고, 유화는 해모수와 동침만 했지 결혼한 건 아니니 말이다.
④ 엄마를 임신시킨 아빠는 『능비』만 빼면 모조리 기 또는 햇빛으로 ⑤ 태어날 때 형태가 사람⇒알로 가는구나. ⑥ 주몽이 세운 나라도 부여⇒고구려로 옮기누만. 요런 현상은 자료가 쓰여진 시기의 차이도 있지만 울나라 자료냐 중국측 자료냐차이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 것 같다. 암튼 진도를 서두르자.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래서 앞으론 『사기』·『동국』·『유사』 등 울나라 자료를 주로 다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전은 대부분 요 책들을 바탕으로 한 거라 글타. 허나 필요에 따라 다른 자료도 그때그때 써먹겠다.
요 부분은 『사기』와 『동국』 등의 내용이 비슷하다. 근데 『동국』에는 『사기』와는 다른 부분도 자주 나온다(그래서 『동국』을 지은 이규보는 이른바 『구삼국사(舊三國史)』라 불리는 자료를 보았을 것이라 한다). 일단 살펴보자. 부여왕 해부루(解夫婁)가 늙도록 아들이 없어 산천에 제사하여 후사(後嗣)를 얻으려 했는. 그가 탄 말이 곤연이란 곳에 이르러 큰돌【大石】을 보고 눈물을흘린다. 해부루가 이를 이상히 여겨 그 돌을 굴려보니 거기에 알라가 있었는데, 금색와형【金色蛙形】, 즉 금빛이 나는 개구리 모습을 하고 있다. 가뜩이나 아들이 아쉬웠던 해부루, "얘는 하늘이 내려주신 아들이구나" 하고 왕궁으로 델꼬가서 태자로 삼는다. 우리의 개구리왕자님, 해부루가 죽자 왕위를 잇는다. 근데 개구리 모습이란 건 대체 어케 생겼단 걸까. ⑴ 눈이 탱탱하다 ⑵ 배가 뽈록하다 ⑶ 입이 찢어졌다 ⑷ 다리가 길고 안짱이다 등의 해석이 가능하다. 그치만 가장 일반적인 건 아마도 ⑴ 일 거다. 그럼 왜 눈이 튀어나와? 간단하다. 알라 뒤통수에 짱돌 큰 거 올려놓고 땅속에 처박아봐라. 몇 일 지나면 글케 된다(혹시 요걸 개구리말고 두꺼비라 함 어떨까 생각해봤다. 튼튼한 사내아이 나면 두꺼비 같다고 하지 않던가. 그치만 두꺼비를 뜻하는 한자 여()가 따로 있으니 접을 수밖에...).
그럼 왜 금빛이 났을까. 땅속에 사금(砂金)이라도 있었던 건 아닌지...(갑자기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사금 좋아하는 개구리 생각이 나네. 두꺼비던가?). 아님 알라가 황달에 걸려 누렇게 뜬 걸 일케 표현한 건 아닐까. 한때 요구르트 선전을 보면 "마시고 몇 일 지나면 대변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하던데, 솔직히 거기서 금빛이 나던가. 걍 좋게 표현하잔 거 아녔겠나. 그럼 그 알라는 왜 거기에 깔려 있던 걸까(걍 재미로 해본다). 영아유기, 즉 부모가 버린 거 아녔을까. 알라를 낳고 보니 이건 완죤히 개구리다. 천벌을 받을 것 같긴 하지만, 도저히 키울 자신이 없어 차마 죽이진 못하고 땅속에 넣고 그 위에 큰돌을 덮는다. 유아용 남방식 고인돌인 셈이다. 부여가 북방이긴 하지만 영아유기하는 판에 받침돌 있는 고인돌을 맹글 순 없잖은가(100% 넝담이다. 심각하지 말자).
헌데 말이다. 『사기』를 보면 금색와형(金色蝸形)이란 부분에 와일작와(蛙一作蝸)라는 주(註)를 붙여놨다. 개구리가 어떤 책에선 달팽이로도 나온단 거다. 달팽이! 흐미∼ 그 누구로부터도 달팽이 얘긴 들어보지 못했다. 김부식이 『사기』쓸 때 참고한 책들 중 글케 나온 것도 있었나보다. 가능성은 반반이다. 바위 밑에서 나왔으니 개구리보단 달팽이가 더 그럴 듯 하기도 하다. 근데 대체 어케 생겨야 달팽이같단 말을 들을까. 얼굴이 길고 눈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 비슷하려나. 어쩌면 큰돌을 굴렸더니 알라의 등이 거기에 접착상태여서달팽이처럼 보였던 건 아닐지... 이거 정답 없다. 뭐 그런 얘기도 있다는 정도만 알고 달팽이처럼 슬그머니 넘어가자.
왕이 되신 금와, 태백산 남쪽 우발수란 곳을 지나다가 어떤 여자를 만났다. 금와왕이 뭐라 수작을 붙였는지 모르지만, 그 여자는 일케 대꾸한다. "저는 하백(河伯)의 딸 유화라고 합니다. 동생들과 함께 나와 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자칭 천제(天帝)의 아들 해모수(解慕漱)라 하며 저를 웅심산(熊心山=熊神山) 아래 압록변(鴨邊)의 집안으로 유인하여 사통한 뒤 바로 가서는 돌아오지 않으니【卽往不返】, 부모는 내가 중매도 없이 남을 따라갔다고 하여, 마침내 우발수(優渤水)로 쫒겨나서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위인전을 보면 요때 유화가 강가에서 울고 있어 금와왕이 그 사연을 물었다고 나오는데 텍스트엔 그런 말 없다. 암튼 뭐 사연이 딱하긴 하지만 그때나 이때나 널리고 널린 흔한 스토리다. 이상할 건 없단 뜻이다. 이른바 혼빙간 아닌가. 헌데 금와왕, "이상히 여겨【異之】" 유화를 (궁궐로) 데리고 와 방안에 가둬놓는다【幽閉於室中】. 이게 뭐하잔 플레인가. 대체 뭐가 이상하며, 또 왜 유화를 데리고 와서 그것도 방안에 가둬 놔? 그 어떤 찐한 흑심이 느껴지지 않는가?
근데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다. 유화는 임신해서 쫓겨난 게 아니란 거다. 즉 주몽의 아빠가 흔히 알려진 대로 해모수가 아닐 수도 있단 말이다. 글고 해모수와 유화는 다시 만나지 못한다. 그러니 이때 임신상태가 아니라면 주몽의 아빠는 해모수가 아니다(그럼 누구냐고? 뻔하지. 금와왕이다. 이따 다시 나온다). 그럼 유화의 아빠 하백은 어케 이 사실을 알았을까. 뻔하지 뭐. 외박을 했었다면 즉빵 들켰겠고, 외박이 아녔다면 동생들이 꼰지른 거다. 글고 중매도 없이 해모수를 따라간 게 문제가 아니라, 해모수 이 친구가 책임도 안 지고 바로 토껴버린 게 문제였다. 나쁜 쉐이... 이제나저제나 고위층 자제들이 사고 많이 친다(글타고 돗자리같은 저위층 자식들은 건전하단 뜻 아니다). 글고 금와왕, 이게 뭐 희한안 일이라고 대궐로 끌고 가서 방안에 가두는가. 해부루왕이 바위에 깔린 자기 주워왔듯이 유화를 챙겨간다. 부여, 재미난 나라다. 사람도 습득물이구나. 해모수에게 버림받고 금와왕에게 끌려가는 우리 유화, 불쌍타.
어차피 재미로 쓰는 글, 『동국』에 실린 「동명왕편」까지 살펴보자. 디따 황당하고, 그래서 더 재미나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동국』에는 『사기』나 『유사』에 실린 내용도 나오지만 거기에는 없는 내용만 간추린다).
아∼ 재미와 짜증이 동시에 엄습하는 기깔난 스토리다.
다시 금와왕의 대궐도 돌아오자. 방안에 갇힌 유화, 여기서 임신하고 만다. 그것도 햇빛한테 말이다. 햇빛이 비춰서 몸을 옮겼더니 계속 자기를 따라오더란다. 옮겨다니다 지쳐 "에라 몰겠다. 니 맘대루 해라" 하구 퍼졌더니 태기가 있더란다(방안이 쌀쌀하니까 지가 햇빛 드는 데로 옮겨다닌 건 아녔을까). 왜 이런 썰을 붙였을까. 첫째, 주몽의 탄생을 신성화시키기 위한 거다. 태양의 아들인 셈이니 그럴 듯 하잖은가. 둘째, 아빠가 누군지 애매하거나 밝히기 거북한 거다. 글치 않고서야 아빠 후보자가 왕, 해모수, 금와 등 나름대로 짱짱한 왕급인데 햇빛이라고 어물쩍 넘어갈 리 없잖은가. 이거 집안이 개뿔도 없거나 아빠를 밝히기 힘든 경우 종종 써먹는 수법이다. 설화를 보면 꿈속에서 용과 관계를 갖고 임신했단 얘기도 종종 나온다. 정말 용과그랬냐고? 그럴 리 있나. 아마 같은 마을에 사는 용팔이나 삼룡이가 알라 아빠일 거다. 암튼 나쁜 넘들, 재미는 지들이 보고 책임은 말 못 하는 햇빛한테 돌리누나. 주몽의 아빠, 과연 누구인가
햇빛이 주몽의 아빠라 믿어도 그만이다. 아빠가 누구든 아들만 똘똘하면 되지 않나. 그치만 그래도 궁금한 분들을 위해 쫌 더 디벼본다. 우선 고구려측 금석문인 『능비』와 『묘지』를 짚고 넘어가자. 맞든 틀리든 쓰여질 당시의 생생한 기록이라 글타. 『능비』, 즉 장수왕 때인 414년 맹글었다는 『광개토왕릉비』(약칭이다)에 추모라 나온다는 건 당시 고구려 사람들이 자기 나라 시조를 공식적으론 글케 불렀단 뜻이다. 여기서 엄마는 하백의 딸, 아빠는 천제의 아들로만 나오고 이름이 없다【出自北夫餘天帝之子 母河伯女郞】. 글치만 엄마가 왕의 시녀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설사 시녀의 아들이었다 한들 고구려 사람들이 그렇게 쓸 리 없잖은가. 글고 아빠가 북부여 천제의 아들이라 한 것은, 딱 이름이 박혀 있진 않지만 해모수를 뜻한다고 봐야 한다. 해모수가 북부여를 세웠다고 보니 말이다. 5세기 중엽에 쓰여진 『묘지』의 기록은 좀 모호하다. "하백의 손자요 해와 달의 아들【河伯之孫 日月之子 鄒牟聖王】"이라 나오기 때문이다. 아빠 이름이 일월은 아닐테니, 아빠는 해 엄마는 달로 봐야 한다. 하늘의 아들이란 뜻이겠지만 부모 이름이 나오지 않는단 점에선 『능비』와 같다. 대신 여기서도 외할아버지인 하백은 나온다. 친할아버지 이름은 안나온다. 아빠도 누군지 모르는데 친할아버지 이름을 어케 알겠냐. 결국 주몽의 아빠가 누군지에 대해선 고구려인 사람들도 몰랐거나 밝히려 하지 않았단 거다. 글타면 우린 도리 없이 해모수와 금와왕 둘 중에 하나를 찍어야 한다. 누구일까? 돗자리는 금와왕으로 본다(일케 보는 분들도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해모수가 주몽의 아빠라고 나오는 자료는 하나도 없다. 다만 『능비』에 실린 북부여 천제의 아들이라는 대목에서 북부여 천제를 해모수로 볼 수도 있겠다. 그치만 『능비』에는 그 이름이 안나오니 결정적 증거는 안 된다. 해모수가 나오는 다른 자료를 봐도 그가 아빠였다는 언급은 없다. 유화랑 동침했단 말만 나온다. ② 유화가 금와왕을 만났을 땐 임신 상태가 아녔다. 그 뒤 방안에서 임신한 걸로 나온다. 따라서 해모수를 아빠로 보기 어렵다. ③ 유화가 방안에 갇혀 있을 때 햇빛이 비추자 자리를 옮기다가 임신했다 한다. 햇빛이라면 양(陽)을 말하며 이는 ♂를 뜻한다. 그 어떤 넘이 계속 찝쩍댔는데 유화는 버티다 버티다 결국 뜻을 굽히고 만 것이라고 보면 안될까. 그 경우 그 넘은 누구? 당빠 금와왕이다. 개뿔도 이상하지 않은 걸 트집잡아 유화를 델구와 방안에 가뒀을 때부터 알아봤다. 금와왕이 유화를 곱게 놔뒀을 리 절대 없다. 아니라면 뭐하러 델구왔겠나. ④ 다음 편에 나오듯이 금와왕은 아들들이 주몽을 제거하자고 간청하지만 들어주지 않는다. 주몽이 방자한 짓을 해도 놔둔다. 왜? 지 아들로 알고 있었기 때문일 거다. ⑤ 유화가 죽자 동부여의 금와왕은 태후(太后)의 예로써 장례를 치러주고 신묘(神廟)를 세워준다(『사기』 「고구려본기-유리왕」). 물론 이미 고구려를 세운 주몽을 의식한 외교적 배려일 수도 있지만, 주몽이 도망친 뒤에도 유화는 어느 정도 우대를 받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왜? 사랑하니까... ⑥ 유화는 알을 낳았다. 개구리도... 알을 낳는다(넝담이다). 그럼 주몽은 자기 아빠가 누구라고 알고 있었나. 해모수다(다음편에 나온다). 그치만 그 출생의 내막을 유화가 제대로 일러줬을까. 어쩌면 고구려인들로선 동부여의 금와왕보다 북부여의 해모수를 주몽에게 끌어 붙이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에 일케 꾸며댄 건지도...
아빠가 뉘시던 간에 유화는 드뎌 출산을 한다. 근데 사람이 아닌 5되(升) 정도 부피의 알을 낳는다. 호곡∼ 잠시 계산 좀 해보자(『네이버 백과사전』하고 「굿데이」 2002.12.27 「공룡을 찾아서」참고했다). 1되가 1.8ℓ이니 5되는 1.8ℓ×5=9.0ℓ이다. 1.5ℓ패트병 6개 분량 되신다. 이게... 알이냐 바위냐. 공룡의 알 중 가장 큰 게 백악기 후기의 공룡인 히프셀로사우르스(이 넘 다 크면 12m란다)의 알이라는데 3.3ℓ란다. 이 정도면 타조알의 2배라네. 따라서 타조알의 부피는 3.3ℓ÷2=1.65ℓ가 된다. 글타면 유화가 낳은 알은 9.0ℓ÷1.65ℓ=5.454545…ℓ≒5.45, 즉 타조알 5.45개쯤이구나. 근데 타조알 무게가 1.6㎏이라니 유화가 낳은 알의 무게는 1.6㎏×5.45=8.72㎏쯤 되겠다(제대로 된 계산인진 다른 분이 좀 디벼주시라). 우리의 유화... 징하도록 장하다. 그것도 보통 알이 아닌, 톱으로도 칼로도 안 잘리는 철갑알을 낳았으니 말이다. 오늘은 요기까지. 부화는 다음주에 시키자. 에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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