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긴급조치 19호>, 우리도 고소해라!! 2002.9.7.토요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일단 미테 글부터 먼저 읽어덜 보시라.
세상사 요지조뙈로경이라고, 똥깐에서 헛방구만 뀌고나서 똥깐 나뿌다고 성내는 일이 있었던 줄은 독자 니덜 꿈에도 몰랐지. 근데 정말로 일어난 일이다. 여기에 대해서 본 공사 가타부타 뭐라 썰 풀지는 않겠다. 지덜이 아주아주 잘 신중히 판단해서 고소한 거겠지. 대신 <긴급조치 19호>의 배급사 측에 한 가지 정중히 부탁드릴 것이 있다. 본 공사도 고소해라 씨바!! 영화 상영 중이라 니덜은 감시를 잘 못했겠지만서도 본 공사의 검열요원은 개봉 당시 <긴급조치 19호>의 시사 관람 중 상영관의 야음을 틈타 부족한 취침분을 보충하다 영화가 끝나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관계자들에게 영화 잘 보았다고 사발을 돌리고 돌아간 뒤 개봉일에 맞춰 혹평 기사를 내 보냈다. 이는 니덜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악의적인 감정에 따라 영화를 호도깍기해 영화 흥행을 방해한 업부 방해혐의에 해당됨"이 아니더냐! 그러니 좃선만 가지고 물고늘어질 게 아니라, 우리도 어서 빨랑 고소해달란 말이다. 씨바!!! 근데... 살다보니 좃선을 변호하는 일도 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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