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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텔레콤] 2차 무료통화 이벤트가 납시오~

2003.10.9.목요일
딴지 텔레콤

 




 
 

[주목] 딴지텔레콤으로 통화하라!

 

[이벤트] 왕 닭살 커플 뽑기 인터내셔널 콘테스트

 

[다시주목] 딴지텔레콤 이벤트에 뽑히는 법을 갈켜주마!

 

[1차이벤트] 1,000분 무료통화 그 행운의 쥔공을 알려주마!!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딴지텔레콤 이벤트 "딴지텔레콤 주최 닭살커플 및 감동부자 30개국 글로벌 국제전화 1,000분 무료통화 페스티벌" 2차 이벤트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미 지난 1차 이벤트를 통해 10분께 1,000분 무료통화 혜택을 날리며 독자덜께 똥꼬 부르르한 감동을 날렸던 딴지텔레콤이 약속대로 6개월에 걸친 릴레이 무료통화 이벤트 그 두 번째 시간을 공지하기에 이른 것이다.

 

1차 이벤트 때 뽑히지 않았다고 눈물로 호소를 날렸던 이덜, 만날 속고만 살았는지 1분에 150원 통화 믿을 수 없다며 주저주저 망설임 끝에 결국 딴지텔레콤 서비스를 외면하고야 만 안타까운 독자... 그렇지만 때는 늦지 않았음이다. 본 텔레콤은 이미 이런 사태를 미연에 예상하고 6개월 릴레이 이벤트라는 그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못했던 초유의 장기간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본 딴지텔레콤의 서비스에 감복하였는지 한 독자는 10월 7일 바로 아래와 같은 장문의 메일을 통해 딴지텔레콤의 우수성을 확인해 주기도 하였음이다.

 




 
 
안녕하세요.
 

전 최근에 사랑하는 여친님을 미국으로 유학 보낸 바보같은 남자 최xx열이라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그녀가 떠난 시기와 딴지 텔레콤 개장 시기가 맞아 떨어져서 딴지일보의 소개글을 보고 가입을 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여자친구가 출국 당시에 충전식 선불 카드를 하나 사서 갔었는데 카드 잔고가 다 떨어져 버리고 미국의 대정전 때문에 여자친구 집에 유선전화 설치가 지연되면서 제가 그쪽으로 연락할 방법도, 그녀가 제게 연락할 방법도 없는(오직 인터넷 메일만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컴퓨터도 사지 못했었거든요. 하루에 한 번 공용 컴퓨터로만 메일을 확인할 수 있었죠.) 힘든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알게 된 것이 딴지 텔레콤의 글로벌 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의 원래 취지는 가입자가 해외에 나갈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지만 PIN번호를 여자친구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 다시 서로 연락을 할 수 있게 된 거였죠. 그 때 제 기분 어땠는지 짐작도 못하실 겁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목소리를 듣게 되었을때... ^^

 

그 후 여자친구가 유선전화를 놓고 나서부터는 mobile서비스를 이용해서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단축키 서비스(다른 데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덕에 번호 외울 필요도 없고 초당 2.5원이면 거의 휴대폰 표준요금 수준이니 따로 신경써서 계산할 필요 없이 대강 요금이 감이 잡혔죠.

 

딴지 텔레콤 덕에 멀고 먼 나라에서 유학중인 그녀에게도, 그녀를 보내 놓고 힘들지만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도 한가닥 마음을 기대고 쉴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왜와이뭐땀시... 니덜은 이런 서비스를 두고도 가입을 망설이고 있느냐 이 말이다. 물론... 안다, 알어. 딴지텔레콤에 가입하려면,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존나게 많은 부비트랩들을 해체해야 하는 고난한 작업이 동반 되야 할 정도로 가입방법이 조또 어렵다는거...

 

사실 본 텔레콤 요원들도 이런 험난한 가입 상의 절차를 모두 이겨내고 딴지텔레콤에 가입하는 니덜을 보고 히껍 놀랐던 게 사실이다. 본지 총수, 가입하려다가 뫼비우스 띠에 말려든 거 마냥 허우적대다가 제 풀에 몬 이겨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씨바! 나, 밥 먹으로 갈래" 하며 줄행랑 쳤던 일이 눈에 선하며 자칭 한국 최고의 공학박사라며 어떤 이가 이 정도 쯤이야, 아주 간단하게...라고 나섰다가 역시 깨갱~" 꼬리를 내렸을 정도다.

 

그럼에도 가입에 성공하여 이벤트까정 응모하고 했던 니덜... 정말 놀랍다. 니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꾸바돡.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를 미연에 방지 몬하고 서비스를 감행한 일, 미안타. 그래서 지금 웹 팀에서는 딴지텔레콤 가입 절차를 최소화하고 간단하게 하기 위해 밤을 새가며 존나게 작업 중에 있음이다. 조만간 68혁명에 버금갈 정도의 혁명적인 딴지텔레콤 가입 방법의 변화가 있을테니 쫌만 참아 주시라. 대신 지둘리기 힘든 독자덜을 위해 지금의 가입 시스템에서 헤매지 않고 딴지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다.




 
 

 가입방법

 

1. 본 기사 맨 아래에 있는 딴지텔레콤 가입하기를 누질른다.

 

2. 이용자 약관에 동의한 후, 실명확인을 위한 딴지스멤버 입력란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3. 회원가입을 위한 기본 정보를 입력한다.

 

4. 그리고 회원정보를 확인 후,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페이지가 뜨면 히떡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역시 본 기사 맨 아래에 있는 딴지텔레콤 1,000분 무료 통화이벤트 참가를 누질른다.

 

2. 이벤트 게시판이 뜨면 상단 오른쪽에 있는 write를 누지른다. 그럼 Log-in 페이지가 뜬다.

 

3. 딴지텔레콤 회원 가입 시 입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후 자신의 닭살행각 및 감동만빵 사연을 적는다.

 

4. 사진을 첨부하였을 경우, 가산점이 부가되니 자신이 글빨이 약하다 생각하시는 분은 필히 사진을 첨부한다. 왜냐, 심사 시 사진을 첨부한 이에게는 가산점이 붙기 때문이다. 이거 중요하다!

 

그리하야, "딴지텔레콤 주최 닭살커플 및 감동부자 30개국 글로벌 국제전화 1,000분 무료통화 페스티벌" 2차 이벤트가 실시되었음을 알린다. 이미 1차 마감이 끝난 9월 29일 이후 글을 남겨 주신 분들도 2차 이벤트에 포함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 외의 분들은 가열차게 자신의 닭살행각 및 감동 사연을 남겨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1,000분이 꽁짜라니까...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당 이벤트에 뽑힐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사진, 요 사진 한 장의 위력이 얼마나 컸는지는 1차 이벤트 시에 다 알려졌으리라 본다. 그럼 명심하시고 열나게 응모하여 1,000분 무료 통화 혜택 받자꾸나,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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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텔레콤
(teleservice@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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