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폭력진압, 성역은 없다!
2009.6.22.월요일 먼저, 해당 동영상을 바로 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건 브리핑. 1. 지난 5월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이뤄지던 그날 아침 용산에서는 또 다른 참사가 있었더랬다. 80여 명의 용역들이 경찰의 비호 속에 문정현 신부 등 사제들이 머물고 있는 평화의 집이 들어서 있는 건축물에 대한 명도집행을 강행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정현 신부와 이강서 신부 등이 용역들의 폭력에 의해 땅바닥에 나뒹군 바 있다. 당시 자료 사진 몇 컷을 먼저 보도록 하자. 안경을 쓴 분이 이강서 신부, 머리가 하얗게 샌 분이 문정현 신부되겠다.
2. 그리고 바로 어제, 그러니깐 6월 21일 일요일 아침. 이번에는 용역이 아닌 경찰이 직접 나섰다. 관악방범순찰대가 용산참사 관련 천막과 현수막을 강제 철거했고, 이 과정에서 문신부와 이신부는 다시 한번 옷이 찢긴 채 길바닥에서 나뒹굴어야 했다. 또한 이강서 신부를 연행하려는 경찰들을 말리던 83세의 할머니가 방패에 찍혀 눈에 피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고, 이를 취재하던 시민기자의 카메라는 파손되었다. 아래 관련 동영상을 확인해보시라.
아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지난 20일 벌어진 나승구 신부에 대한 경찰의 폭행사진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20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아무리 기억을 되살리려 해봐도, 20년 전에 신부님들이 백주대낮에 헤드락을 당하며 길거리에서 연행되었었는지. 당췌 기억나질 않는다. *바로 위의 문장에서 헤드락 운운한 부분은 필자의 착오 및 오바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동영상 본 사람 님이 작성한 게시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 카톨릭뉴스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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