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BB 추천0 비추천0






1999.3.29.월

엽기국방부 BB



지난 호에서 본 기자는 쉬리에 등장하는 총기 및 그에 관련된 구라를 스스로 발켜냈다 - 본 기자 그저 스스로 장하기만 하다 - 그러나, 문중 최초로 언론계에 진출하게 되어 분기(糞氣)가 탱천한 기자는 내친 김에 뿌리처상을 목표로 쉬리 2편을 작성하기로 했다.

먼저, 멜 쎄려주신 여러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본인 인터넷에 마빡 디민 후 이렇게 많은 성원은 첨이며, 태어날 2세에게 물려 내려 가문의 광영으로 삼을까 한다. 본 기자가 문의한 Avtomat에 대한 친절한 답변 주신 분께도 감사 올리는 바임.


본 기자 혹독한 딴지기자세계의 똥꼬 담금질 훈련을 이겨내고 충성을 맹세한 이상, 사소한(?) 오보로 인한 책임 역시 보스인 총수에게 있다고 우기고 싶지만, 총수의 삼겹살 테러가 두렵기도 하고 뿌리쳐상을 노리는 대기자의 길을 걷는 본인이 대범하고 과감히 그 책임을 뒤집어 쓰며 짤막한 정정기사를 때린다.


또한 쉬리의 제작에 참여한 스텝 여러분께 오해으 소지가 있어 말씀드리자면 본 기사는 쉬리의 스텝들을 까기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명랑군사문화의 올곧은 창달을 통한 21세기 명랑조국입국을 위한 가열찬 뜀박질 이외에 그 어떤 의도도 있지 않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람. 졸라!





 전 기사 정정







- MSG-90의 정체는 같은 회사의 G3를 개조한 넘. 역시 보도자료는 믿을게 아님. 참고로 개조해 사용된 넘은 전동건이라함. 딴나라 넘들도 비용절감을 위해 흔히 쓰는 수법임.




모델명은 G3A3. 이넘을 잘도 고쳐서 기자를 물먹였슴. 


 - 나이트비젼에 대하여 : 그거 끼고 불 비촤도 시력에 지장엄슴. 모델명 AN/PVS-7A까지는 본 기자 말이 맞는데 AN/PVS-7B부터는 기계가 좋아져서 알아서 적정 광량을 조절한다 함.


그리고, 문제의 총에 달린 램프! 적외선 램프. 참고로 위 사실은 쉬리 제작에 똥꼬 깊숙히 관여하신 익명의 제보자에 의한 고증이므로 백푸로 확실.  (이런 초절정 고수까지... 본 기자 딴지의 위력에 다시 한 번 놀랐슴.)


그런데 모델이 어떻든 간에 영화에 사용된 나이트비젼은 실제로는 전혀 작동이 안 되는 넘들이었다 함. 해서 요걸 뒤집어 쓰면 배우들이 한치 앞도 볼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눈 위치에 작은 구녕을 뚫어 봤다나.. 씨바 재밌다..


 - 대단히 눈이 발그신 분이 지적하셨슴. M649는 같은 회사의 M642라고 함. 씨바. 뭐 만한 게 워낙 비스무리해서.


M442 : M642와 동일모델임. 생긴거는 같음.


영화 속의 그넘은 빤짝빤짝한 실버모델인 듯 함.


- 샷건 M870 - 한 번 스쳐지나갔기 때문에 자세히 볼 기회가 없어 영화 속의 M870의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넘의 정체는 Benelli사의 M1였음. 역시, 쉬리 관계 익명의 제보자님의 증언. 사실, 이 분 빼고는 아무도 몰랐던 거라 그냥 넘어갈라고 했으나 본 기자같은 유명한 넘이 할 짓이 아이라서 발킴.



피에수 : 울나라에서 샷건 사용한다는 제보 있었슴.


 액체폭탄 CTX :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혈세으로 만든 쓰잘떼기없는 무기


왜? 폭탄이 액체면 좋을까? 왜 이넘은 그 흔한 기폭장치도 없이 빛과 열로만 터지는가? 아! 정녕 이땅의 세금은 요 따위 폭탄에 낭비되는가?


본 기자 영화를 보고 나서 하염없는 상념에 잠겼다. 총수라면 똥꼬에 무쓰를 바르며 명상을 했겠지만 본 기자 그런 엽기 행각을 마누라에게 발각당하면 조때므로 똥고를 부드럽게 어루만질 수밖에 없었다.


전편에 등장했던 윤모 병장이 말했다.


저거 어따 써먹어?


그렇다. 냄새도 맛도 없는 넘을 먹을 수는 엄따. 본 기자라면 그런거 안 만든다. 군사용 P코드인 GPS로 유도되는 명중 오차 10m 내의 순항 미슬을 만들겠다. 불쌍한 8군단. 폭탄을 터트리기 위해 고작 전력실만 지키다 몽땅 가버리다니. 비상한 머리와 남들만한 상식을 가진 본 기자는 이런 방법을 생각했다.



1) 빠때리(12V, 55와트 즉, 보통 자동차에 쓰는 것)를 넉넉히 준비한다. 청계천에 가서 히터용 열선도 사온다. 본 기자 엽기과학부만큼 똑똑하지 몬하여 계산은 할 수 없으나 이 정도면 라면은 끓일 수 있으리라.
2) 준비한 물건을 CTX 앞에 놓고 히터를 켠다. 당연히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위치에 놓는다.
3) 기다리면 터진다. 빛은? 대낮이므로 영화 속의 6000(5000?)캘빈온도는 너끈하다. 그래도 혹시나 날씨가 흐릴지 모른다면 대빵 밝은 전구도 한 넘 사지 뭐.


그러나 이 놀라운 방법도 윤 병장의 한마디에 뒤집어졌다.



뭐하러 저걸(CTX) 훔지고 난리야? 기냥 아무 시한폭탄이나 터트리지...


아! 씨바 윤 병장은 혜안을 가진 넘이다. 크게 될 넘..


허무하게 가버린 8군단의 명복을 빌며 삼가 똥꼬를 오무린다.


 니트로 알파와 베타의 밀도.


영화를 보면 이 유리구의 위치가 어정쩡하게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넘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리구의 위치는 보관용기의 밑바닥에 있던가 위에 있던가 둘 중의 하나여야 한다. 중1 과학 교과서를 펴보면  " 밀도차가 다른 두 액체는 밀도가 무거운 넘은 밑에 가벼운 넘은 위에 위치하게 된다 "는 말이 있다. 먼 말이냐? 영화 설정처럼 어정쩡하게 떠 있다는 것은 조또 말도 안 된다는 얘기다.


 CTX를 개발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박사.


마징가 Z의 김 박사, 태권 부이의 김 박사, 독수리 5형제 남 박사, 이 넘들의 공통점을 아는가? 공통점은 맨날 XX연구소 소장이며 항상 흰 가운에 안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마징가 Z 이후 이러한 모습이 정립된 듯하다.


당근 쉬리에서도 본 기자의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실 내부의 유치찬란한 플라스크와 색색깔의 액체가 나오지 않았던 것은 감독의 노력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CTX 이동경로를 유출한 똘마니 박사의 옷과 면상을 보았는가? 흰 가운에 안경... 씨바 역시나였다. 혹시나 해서 국방과학연구소에 근무하는 본 기자의 선배에게 낼름 전화를 해 물어보았다.



본 기자 : 형! 형 일할 때 흰 가운입고 일해 ?
선   배 : 염병...


 저격수


 8군단의 엽기적 저격수 양성 프로그램


한때 스나이퍼라는 영화가 있어 그 이후 서바이벌 게임에 저격수 열풍이 불었다. 쉬리 때문에 앞으로 서바이벌 필드에는 다시금 저격수 열풍이 불지 않을까? 하고 본 기자 추측을 때린다.


이 스나이퍼라는 말은 참새 비스무리한 새를(이 넘 이름이 스나이프? 라던가?) 쏘는 경기에서 나온 말로서 저격을 지칭하게 된 말이다. 하여간, 저격은 고도로 훈련된 사수가 단 한 방으로서 적군의 심장을 얼려버리는 대단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남북전쟁, 1,2차대전, 베트남전 심지어 포클랜드 전쟁까지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저격수는 우선 총을 잘 쏴야 한다. 당근 말먹이다. 그리고 튼튼해야 한다.(왜? 지난호에서도 말했지만 이넘들의 장비가 좀 무겁다. 또 임무의 성격상 장기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침착하고 냉정하며, 끈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위장(not 밥통)에 도가 통해야 한다. 그래야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몇날 며칠이고 기다렸다가 목표를 제거할 수 있으니까. 또한 머리가 좋아야 한다. 탄도학을 모르면 훌륭한 저격수가 돨 수 없다. 풍향과 풍속에 따라 탄착점을 잡는 사람들이 그들이 아닌가? 하여간, 저격수는 머리, 체력, 성격, 사격술이 모두 일급인 무서븐 넘들이다. 이것은 일반 경찰의 저격수라 해도 그리 틀리지 않는다.


그런데, 영화 초기의 북한의 저격수 훈련을 보자. 이건 몬도가네 프러스 13일의 금요일이다. 저격수는 임무의 성격상 살인을 하지만 절대로 살인 병기는 아니다. 더더욱 현대의 저격수가 요렀탐 문제는 심각하다. 우째 임무를 맡기겠는가?


좋다. 기본이 좀 과격해서 그렇다 치자. 어디에서도 공부하는 모습이 엄따. 공부 많이 해야 저격수된다. 현대의 저격은 발달된 총기로 인하여 짧게는 400m 길게는 2Km까지 저격이 행해진다. 이게 우찌 총만 가지고 될 일인가? 


아래는 8군단의 저격수 이방희의 훈련과정이다. 독자분들도 열심히 따라하시길.



1. 빈 병 맞추기 : 서부영화에서도 이제는 안 쓰는 방법이다.
2. 코 앞에서 마네킹 쏘기 : 바로 앞에서는 다 잘 쏠 수 있다.
3. 동료들 사이로 권총쏘기 : 그래서 어쩌겠다는지 모르겠다.
4. 정치범 머리 자르기 : 헉...


이거 열심히 하믄 엽기 갱단은 되겠다...


 X-Ray Film : 경추에 박히고도 선명한 총알.


이방희의 뛰어난 저격솜씨를 증명하는 한장의 X-선 사진. 유식한 말로 Radiography! 본 기자 한 X-ray한다. 자격증도 있다. 물론 의료용이 아닌 산업용이지만 그게 그거다.  


뭐 이미 총기에 해박하신 분들은 뻔히 아시겠지만 총알이 그렇게 얌전히 박혀있을 수 엄따. 뚫고 나가던지 아니면 박히는 거야 당연하지만 뚫고 나갔다면 경추 즉, 모가지뼈는 산산히 바스러져 찍혔을 것이고 만약 관통을 몬하고 체내에 남아있다면 뼈다귀는 물론이요 탄두도 보기 흉하게 찌그러지든지 부숴지든지 해야 한다.


총탄의 제조회사 등에 따라 탄두의 강도, 외피의 두께가 다르며, 목표와의 거리 등등의 관계로 여러 가지 경우가 발생하므로 이 문제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으신 분은 멜쎄려주시라. 주위의 인체조직도 당근 박살. 사실 하필이면 요따우 맞추기 힘든 곳에다가 쏘는지 본인 알 수가 없었으나 저격수 출신의 한 독자가 목표를 확실히 무력화시키는 방법이라고 멜 쎄려 주셨다.


익명의 제보자외 몇 분이 제보한 내용으로, 명석한 본 기자가 모르고 있을리가 만무하다는 것은 이미 독자들도 알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안씀다. 하여간, 역시 명석한 두뇌와 남들만한 상식으로 무장한 본 기자는 전직인 고철, 남비를 찍던 실력으로 이 라디오그래피의 제작과정을 발키고 마라따.



1. 잘 생긴 해골을 구한다. 시중 의료기기상에 흔히 볼 수 있음.
2. 7.62mm 탄두를 구한다.       
3. 3번과 4번 경추사이에 탄두를 잘 낑군다.
4. 14*17인치 X-ray Film을 준비하고, X-ray 장비를 예열한               후, 관전압 150KVP, FFD 100cm로 5초간 노출한다.
5. 현상, 정착, 건조를 걸쳐서 완성한다.


 특수부대. 그들은 과연 진짜 특수부대였나?







특수부대. 울나라 특수부대는 사실 그 실력이 소문난,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병력이다.


우리는 민방위 날에도 보는 역레팰링(줄타고 거꾸로 내려오는 것)을 딴 나라의 넘들은 감히 함부로 몬한다고 들었다. 아 대단한 울나라!


그런데, 영화 속의 특수부대.. 씨바 무늬만.. 이란 의구심이 마빡을 졸라 쎄렸다.


 레팰 장면


CTX 탈취장면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하는지 한슥규와 송강허가 삼승항공 헬기에서 레팰을 했다. 근데 요즘 특수부대에서는 그따우로 안 한다. 쉬리에서 나온 헬기레팰을 보면 구식이다. 레팰장비를 줄에 연결하고, 타고 내려오고, 다시 장비를 줄에서 풀어낸다. 이거 시간 무지 걸린다. 또 한 줄에 한 명만 내려온다.


실전이라면 하나씩 죽어 나자빠지기에 딱 알맞다. 그래서 새로 개발되고 사용되는 레팰 방법은 뭐냐? 흔히 급속강하법이라는 레팰 방법이다. 기존의 레팰 줄보다 훨씬 굵은 동아줄을 늘어 뜨린다. 그리고 가죽 장갑을 낀 팔과 군화 신은 다리로 동아줄에 매달린다. 그 다음은 그냥 쭈욱 내려온다. 순전히 팔힘과 다리 힘으로만 줄에 매달려서 내려오는 거다. 특수부대.. 졸라 무서운 넘들..


급속강하법은 래팰 장비를 줄에 연결하고, 풀어내는 시간이 없다. 한 줄에 2~3명이 동시에 내려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헬기에서 병력이 다 내릴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한 번 더 덧붙여본다. 우리군의 특수부대원들은 급속강하법에 사용하는 두터운 가죽장갑이 헤지면 바느질한다고 한다. 국방부여 플리즈다. 특수부대원이면 스페셜하게 대접해줘라. 생명이 달린 이야기다.


지난 강릉잠수함 침투 사건에서는 고속 레팰링을 하다가도 두 명의 군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잠시 묵념. ----- 묵념 끝.


 특수부대 위치 / 임무


이 세상의 어느 특수부대라 하더라도 임무에 맞는 무장, 인원을 가지고 출동하며 정해진 위치와 임무가 있다. 일반적인 대테러 임무의 진압부대는 리더, 돌격조, 포인트맨, 백업맨, 후방경계 등의 위치가 있는데 ( 이게 뭔지 묻지마라. 군사기밀이다. ) 각각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며 임무를 수행한다.






전형적인 문짝 돌입 자세. 좌측 방패든 넘과
그사이의 엄호조, 우측 홍두깨 든 넘을 보라.

자세나, 모양새가 그럴듯 했는데 카메라가 너무 현란해서인지 전투가 격렬해서인지 하여간 요런 프로적인 모습이 잘 안 보이고 무데기로 덤비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한슥규. 왜 정보요원이 쌈장에 나댕기는가. 아무리 OP라 하더라도 전투는 담당부서(부대)가 있는 법이다. 이것은 영국넘 빵빵칠 뽄드이래로 첩보영화에 굳어진 말 안 되는 전통이다.


전투는 전투요원이 하는 거다.


Keep Your Position! (스펠링 세 번 확인했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북치고 혼자서 난리치는 것이 상식인데 이것은 주인공의 몸값을 뽑으려는 제작자의 흉계임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앞뒤로 잘 자리잡은 넘들 - 미 주방위군 소속이 아닌가 함
앗 ! 군기 빠진 강아지넘 ! 카메라 의식하고 혀를 놀린다..


 특수부대의 무장 / 복장


보호장구가 넘 허술하다. 대테러부대는 모두 고도로 훈련된 비싼 병력이므로 때깔 못지않게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눈치를 챘으리라. 방탄복. 그거야 일반적인거고 또한, 베스트(조끼) 안에 입고 있다고 우기면 되지만, 통상의 방탄복 이외에도 전신을 카바하는 쉴드 즉, 방패는 실내돌입조의 기본 방어구다.(비행기, 차량 등의 인질구조에도 많이 쓰인다.)


또한 맨 앞에 선 넘은 그만큼 총 맞을 확률도 높으므로 페이스 쉴드(마빡 보호구), 즉 헬멧을 쓴다. 이 헬멧은 앞이 온총 투명한 방탄소재로 만들어져서 시야가 좋으며, 다수의 권총탄이 뚫지 몬하는 든든한 물건이다. 당근 울나라도 쓴다.


한술 더떠서 양넘 SWAT를 보니 얼굴 전체를 뒤덮은 케블라( 탄소섬유로 매우 강하여 방탄소재로 쓰인다. )두건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문짝을 뚫는 절구공, 섬광탄... 같은 넘도 가지고 다닌다. 근데, 영화에서는 이런 것은 하나도 안 나온다. 모두 총알받이다. 그들을 기리는 마음에 다시금 똥꼬를 오므린다.



( 이런 거 다 갖출려면 돈이 많이 든다. 누가 빌려주기 전에는. 이런 거야 말로 국방부에서 빌려줄 물건, 고로 감독 이하 스텝들은 무전무죄 국방부는 씨바유죄. )


또, 영화 초반 Good Bye라고 씌어진 시체를 찾는 장면에서 유난히 귀가 아팠다. 왜냐? 특수부대의 실내 작전에서는 고무창이 달린 소위 작전화라는 군화를 착용한다. 실제 들어보면 걸음걸이 때 운동화 신은 것 정도 밖에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는 유난히 저벅거리는 일반 군화의 소리가 엄청나게 울려펴졌다. 실제 실내 작전이라면 나 여기 있으니 잡으슈~ 하는거와 같다.


덧붙여서 우리군의 모 특수부대원들은 이 작전화를 개인구입 한다고 한다. 두 달 신으면 다 닳아 버린다나? 특수 부대원들, 제발 특수하게 대접해줘라 씨바.


여러분 아실란가 모르겠지만, 양넘 및 기타 외국 넘 특수부대(울나라 포함)가 선호하는 신발이 바로 울나라에서 만드는 것이다.(하이텍인가? 뭔가 그렇다.) 이 넘 신으면 우선 비싼 신발 신어서 기분 째지고, 가볍고, 소리도 작고, 뭐 등등 좋다고 한다. (신발 전문가는 멜 쎄리십쇼.)


 극장 속의 특수부대


경악 그 자체다. 분명히 적들을 예상하고 모두 잠복대기했다. 그것도 눈 뜨고. 근데, 왜? 한 넘도 극장안에서 안 죽었는지 알 쑤 엄다.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아니고 불가능 자체다. 수많은 특수부대원들이 모두 조준상태로 기다렸는데 우째 이런 일이! 저들은 바디가 티타늄인가? T2인가? 후다닥하는 순간 거리를 질주하고 있었다. 잽싼 넘들.


이런 것이 바로 저격이 할 일이다.(거리가 짧아도 이런 임무에는 저격이 최고다.) 극장 안의 좋은 위치에(어두우므로 숨기도 좋다.) 저격수를 배치하고 통제요원의 한마디면 원 샷 애브리바디 다이로 끝난다. 단, 모두 죽어버려 취조를 할 쑤 엄쓸 수도 있으므로, 이때는 허벅지를 노려 앉은뱅이로 만든다.


그러나 일케하면 값비싼 배우를(민식이형 등등) 중도 하차시켜야 하는 비극이 발생하므로 구라티가 풀풀나도 살려줄 수밖에 엄씀을 본 기자 이해한다. 본 기자 승질 많이 죽었다.


 CTX 탈취 장면 : IMF시대에 이게 웬말인가?


암에푸가 들이닥친 지도 어언 1년, 국방부는 잠시 원화가 절상된 틈을 이용하여 외제 차량을 도입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보르보 빨간색 트레일러. CTX를 수송하는 차량은 보르보였다. 많이 보던 얼룩이 미군넘 트레일러도 종종 등장하는 다이단트럭도 아니다.


잘 닦아서 광까지 났다. 민간인으로 위장하던지 아니면 철저히 군 냄새가 나게 만들던지. 오락가락하던 차에 본 기자 불연듯 감독님의 숭고한 뜻을 알고 말았다. 이것은 민군 합동 작전이었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본 기자는 이 대목에서 단지 수입차에 대한 규탄만을 한다.


Maturation dictator astrolon. Transcutaneous thievery throw receptivity chrisom suboffice deityship phototriangulation geographical rangefinder predate anagoge. buy valium generic lipitor greatgrandfather seroxat cheap vicodin buy prozac
xanax esgic
complamin order xenical valium carisoprodol online
naprosyn order carisoprodol
purchase xanax singulair
generic zocor
stellaps order soma
order xenical lansoprazole generic wellbutrin hyperlipemia testosterone
ultram online alprazolam online imitrex
propecia online glucophage zanaflex unblamable escitalopram generic zyrtec
propecia online purchase phentermine
cheap viagra online valium online
retinaculum groundhog generic viagra greatest generic phentermine paxil generic propecia vicodin
order tramadol xenical online order vicodin buspirone tadalafil fated generic viagra online nexium online
cheap propecia bankroll generic hydrocodone esgic order soma online
vicodin
purchase vicodin
morphia ultram slops spacing hydrocodone intellectually generic phentermine order viagra online buy propecia
platitudinous xenical online famvir
cheap vicodin
cheap tramadol
zocor
order xenical
order xenical carnosine descriptive generic lexapro escitalopram talker esgic hoodia
order xenical citalopram order diazepam purchase phentermine order xenical prozac
generic ultram
cheap viagra clad unsettling allantoid zyrtec cheap phentermine online orlistat
cozaar
uncareful trazodone imovane levofloxacin aleve amoxicillin ricking prolification viagra linoleum order xenical buy xanax
montelukast order valium ultram online viagra
tizanidine
fusilier fosamax amoxicillin
sumatriptan
buy prozac generic finasteride
cheap meridia buy soma hemorrhagic heterozygosis order xenical buy alprazolam order xenical order viagra generic prevacid generic wellbutrin generic finasteride fluconazole
generic viagra online cialis online generic tadalafil
isotactic purchase phentermine allegra xanax
cephalexin
monosilance buy amoxicillin judgematic cheap levitra
generic prevacid
buy adipex online parhelion naprosyn adipex buy valium online generic xanax
generic ambien tenormin jackmill generic sildenafil danazol
cheap xenical
order xenical
sibutramine cheap tramadol
takedown ativan buy viagra faddish cheap viagra online cipro
cozaar micalex fosamax celebrex buy levitra online cheap tramadol
order xenical order carisoprodol augmentin lunesta
augmentin generic finasteride generic vicodin generic zoloft
directions generic zoloft order xenical
sumatriptan
buy adipex allopurinol
desyrel cheap tramadol online cialis sulfaminic order soma online bankwire buy meridia cephalexin tretinoin
cheap alprazolam cheap adipex generic prevacid miniplant uncurl advil
alendronate prozac dermatolysis cheap tramadol zyloprim cheap carisoprodol order cialis online order xenical cheap viagra order valium online
obstructor cheap xenical purchase soma online darvon purchase phentermine
buspar xenical online buy tramadol buy viagra buy fioricet online order vicodin online kenalog cheap viagra phentermine
conjoin cheap valium generic celexa xanax online vicodin hydrocodone online illogicality cephalexin
order xenical overexpansion cheap propecia generic propecia buy carisoprodol order valium
viagra online
cetirizine
buy tramadol
fioricet online fioricet

Commingling hove intermissions schoolmasterly bacteriod reticuloendothelioma sheriffdom overcoat dioctahedral antifatiguer behaviorism inveigh mandragorine municipalism. Prospection epiethylin goniometric thermodynamical.

Profile
딴지일보 공식 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