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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토이 방송] 딴따라 스페셜! 

2001. 6.27
딴따라딴지 수뇌부
 






그렇다. 딴지 웹토이 방송에서 딴따라딴지 역시 비중있는 하이라이트 푸라임 타임 푸로를 맡아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얘기다(아직꺼정 웹토이 방송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개념 안 잡히는 넘덜은 요기를 눌러 보기 바란다.)


본지가 지금껏 지면을 통해 장마철 비 철철새는 부실공사 딴따라판에 대해 절라 똥침연타가격해왔다면, 웹토이 방송을 통해서는 진짜 제대루 된 음악을 방방곡곡 만방에 울려퍼지게끔 노력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세계를 낱낱이 샅샅히 디비주는 플레이를 펼쳐오고 있었다. 똥침먹어 마땅한 넘들은 계속 먹어야 쓰겠지만, 키워줘야 될 넘들은 또 열심히 키워줘야 안 되겐냐? 요 뜻깊고 알찬 음악푸로의 공식명칭이 바로 딴따라 스페샬 되겠다.


본지 전임논설위원 파토가 직접 실력있는 뮤지션을 델꾸와서 앉혀놓고 가볍게, 그러나 심도깊게 그 넘의 음악세계에 대한 뽕빨토크도 나누고 음악도 들어보는 본 딴따라 스페셜을 통해 열분덜은 새롭고도 유익한 음악방송체험을 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오널부터 매 업데시마다 지금껏 딴따라 스페샬을 거쳐간 뮤지션들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하나씩 샘풀로 들려주고자 하니 잔뜩 기대하시라덜.









토마스 쿡의 데뷔 앨범 Time table


오널은 그 첫회로, 인디 밴드 마이 언트 매리(My aunt mary)의 기타리스트이자 멜로디 메이커인 정순용의 어쿠스틱 솔로 프로젝트 토마스 쿡(Thomas Cook) 편을 보내드리고자 한다. 토마스 쿡은 올 봄에 앨범을 내고, 역시 미선이 조윤석의 사이드 프로젝트인 루시드 폴과의 연이은 합동공연 등 지금까지 인디 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 되겠다. 토마스 쿡에 대한 본지의 관련 기사를 볼 넘은 요기를 누질르시라.


딴따라 스페셜 토마스 쿡 편
샘플 방송 듣기


담 회에는 제대로 된 그런지 락을 선보이고 있는 3호선 버터플라이 편이 기둘리고 있다. 졸라~!


 



딴따라딴지 (music@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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