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7.20.월
IMF에 눈물겹게 저항하고 있는 이들에게 누가 쉽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국가 경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노동자들의 밥그릇을 조금이라도 더 보호하자는 그들의 피나는 노력을 폄하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그러나... 본 딴지일보는 그들의 투쟁을 보면서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졸라 아쉽고 안타까운 점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혹 이 기사를 보는 노동계의 간부나 실무진이 있다면 비록 본지가 졸라 황당무계하고 골때리는 신문일 망정 언제나 핵심은 놓치지 않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빨갱이가 빨간색이쟎아. 우리나란 그러면 안되는 나라다. 노란색도 있고 색동도 있고 야광도 있는데 말이다. 색깔 바꾸자. 우리나란 빨갱이다~ 그럼 끝장인 나라다. 이젠 색깔 좀 바꿔봐라. 국민들은 이미 엄청 앞서나간다...
- 딴지일보 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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