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7.20.월
한편 국내에서는 이들에 대항할 한국판 홀리건인 <뻘건 악동>이라는 난동조직이 창설되었다. 이 조직은 유럽의 홀리건에게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탄생했으며, 각계의 난동꾼 3,0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여야의원들을 적당히 섞어 놓았을 경우 그 위력이 배가되기 때문에 여야동수로 조를 짜서 넥타이 잡고 자빠뜨리기, 의사봉 뺐고 고함지르기등을 부단히 연습중이다. 평소 하는 일 엄씨 세비만 꼬박꼬박 타 먹어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지라, 이번 기회에 그 오명을 떨치기 위해 맹훈련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행사 도중 국케의원들이 떡값을 요구하고, 아줌마들은 공짜선물이 없다고 난동을 부렸으며, 철거반원은 일당대신 조명등을 떼내어 엿바꿔 먹어버렸다.. 그래서 결국 그 날 행사는 개판오분전에서 끝나 버렸다. 끝.
- 딴지 스포츠기자 |
검색어 제한 안내
입력하신 검색어는 검색이 금지된 단어입니다.
딴지 내 게시판은 아래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따라 검색기능을 제한하고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전기통신사업법 제 22조의 5제1항에따라 불법촬영물 등을 기재(유통)시 삭제, 접속차단 등 유통 방지에 필요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2.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청소년성처벌법 제11조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을 기재(유통)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제작·배포 소지한 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청소년 보호 조치를 취합니다.
5. 저작권법 제103조에 따라 권리주장자의 요구가 있을 시 복제·전송의 중단 조치가 취해집니다.
6. 내부 규정에 따라 제한 조치를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