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MBC2580] 방송이 미숙아라고? 그럼 조선일보는?

2004.4.25.일요일
딴지 편집국

 




 
 

[MBC2580] 조선, 짜증나는 말바꾸기

 

[공개질의] MBC 2580데스트가 좃선일보에 묻는다.

 

[언론] 좃선이 국민 홀리는 법.

 

[MBC노조성명] 선거방송위는 좃선일보의 하수인인가.

 

2580과 조선일보의 전쟁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시사매거진 2580>의 송요훈 기자가 보내온 3편의 기사를 연달아 싣는다.

 

- 편집자 주

 


  하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는 1등 신문

 

할 말은 하는 신문, 1등 신문이라는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역사를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

 

지난 3월 5일 조선일보에서 발행한 <조선일보 역사 단숨에 읽기>를 보자. 먼저 목차를 보면 1장 식민지 암흑을 밝힌 민족의 빛 조선일보라고 써 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식민 통치에 어떻게 저항했는지가 거의 없다. 처음으로 기자공채를 했고, 최초의 연재 만화가 장안의 화제였으며, 1932년에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했고, 2년 뒤에는 언론사 최초로 전용 비행기를 도입했다는 내용뿐이다.

 

매년 1월 1일에 발행되는 신년호에 일장기와 함께 일왕 부부의 사진을 게재한데 대해서는 물론 반성하지 않는다. 총독부가 사실상 신문을 편집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면서 오히려 당시의 모든 신문들도 그렇게 했다고 오리발을 내민다. 그래도 조선일보에는 행간에는 민족정신이 살아 있었다라고 주장한다. 총독부 눈치 봐가며 행간에 민족정신이 살아 있는기사를 쓰느라 그때 조선일보 기자님들 무척 고생이 많으셨겠다.

 

지금의 조선일보는 어떨까. 혹 그때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요리조리 머리 굴려가며 할 말은 하지 않고 하고싶은 말만 골라서 입맛대로 기사를 쓴다는 비판이 제발 오해였으면 좋겠다.

 

4월 21일 신기남 열린우리당 상임 중앙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17대 국회에 정치권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언론개혁위원회를 만들어 신문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유지분 제한, 편집권 독립, 공동배달제 등을 논의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 신문에서는 이 기사를 어떻게 다뤘을까.

 

먼저 한겨레 신문을 보자. 언론사 사주 일가의 소유지분을 제한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정기 간행물법(정간법) 개정 등 언론개혁 문제가 17대 국회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1면 톱 기사로 배치됐다. 3면에는 법개정 추진의 배경과 전망을 분석기사로 실었고, 그 옆에는 방송에 이은 신문 길들이기 의도라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는 한나라당 기사를 실었다.

 

경향신문 역시 1면에 국회 언론개혁위 추진이라는 제목을 달아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4면에서는 16대 국회에서 2차례나 정간법 개정 시도가 있었지만 언론 길들이기라는 한나라당과 대상이 된 언론사들의 저항에 막혀 좌절됐다고 소개하고 정치 지형의 변화로 언론개혁 화두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시동 걸린 언론개혁 전망 기사를 실었다.

 

여기서 잠깐, 언론이 그래도 제기능을 하고 있다는 선진국의 경우를 살펴보자.

 

언론사들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있어 사주로부터 편집권이 독립돼 있거나 아예 한 사람의 소유지분을 일정비율 이하로 제한하는 나라들도 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한 신문의 시장점유율을 제한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그런 나라들은 여론의 다양성을 민주주의의 중요한 장치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거대 언론사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면 여론 조작이 가능해지고 민주주의는 위협받는다. 시각과 가치관이 비슷한 몇몇 언론사가 손잡고 시장을 독점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찌의 경험이 있는 독일에서는 한 기업이 소유한 일간지의 시장점유율 합계가 20%를 넘으면 언론자유가 위협받는다며 독과점 상한선을 두고 있다.

 

그럼 이를 염두에 두고 이제부터 조중동을 들여다보자.

 

먼저 조선일보. 그런데 신기남 발언 기사가 없다. 아니, 있다. 한참을 찾으면 보인다. 민생, 정치개혁법안 우선 처리라는 정세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인터뷰 기사에 한 줄 걸쳤다. 그러나 정간법이라는 단어는 없다. 조선일보의 기사는 이렇다. 신기남 의원이 밝힌 언론개혁 문제에 대해 정세균 의장은 "현재까지 계획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 국민통합이란 대명제에 따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그런 문제에 너무 덤벼서는 안된다"라는 내용이 전부다.

 

조선일보 속 보인다. 정간법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지 않도록 민생 민생 민생하고 외쳐야 하고 통합 통합 통합이라고 떠들어야 하고 함부로 덤비면 혼난다는 것도 보여주어야 한다. 할 말은 하는 신문 조선일보는 이렇게 자기 입맛에 맞는 하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는 신문이기도 한다. 조선일보 기자들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다음은 동아일보. 1면에도 2면에도 3면에도 없다. 그 기사는 10면 하단에 있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독자들은 10면까지 가기 전에 언론은 쓴소리하는 귀찮은 존재지만 노무현 정권은 열린 마음으로 언론과 상생하라는 칼럼을 6면에서 만난다. 이어서 8면에는 방송3사가 뉴스에서 탄핵 찬반 인터뷰를 3대7로 반영했는데 탄핵반대 여론이 높아도 찬반을 똑같이 해주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 또한 여론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기사를 눈에 잘 띄게 배치하였다.

 

그래서 동아일보도 속이 보인다. 게다가 자기 독자들을 시대에 뒤떨어진 바보로 만들어 버리기까지 한다.

 

다음은 중앙일보. 1면에는 없다. 그러나 4면에는 있다. 위헌의 소지가 있는 소유지분 제한은 선진국에는 없으나 한 신문사가 여러 매체를 소유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여론시장 독과점의 폐해를 막기 위해 규제를 하는 나라들은 있다는 분석기사도 함께 실었다.

 

문제의식이 있는 독자라면 사주를 의식한 기사라는 냄새를 금방 맡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유 재산권 침해는 불가라는 논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법도 하다.

 

언론은 국민들이 세상을 보는 창이다. 따라서 언론인들의 눈은 맑아야 한다. 무엇엔가 오염된 눈으로 세상을 보면 국민들 역시 오염될 수밖에 없다. 할 말을 하는 신문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먼저 사장님에게 할 말을 할 줄 아는 기자부터 되라고.

 


  방송이 미숙아라구? 그럼 조선일보는?

 

이번 주 <시사 저널>에 우리 회사의 시사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사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기자의 인터뷰 기사와 함께 실렸다.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 반박하지 않을 수 없어 글을 올린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의 이한우 기자는 "방송은 힘만 센 미숙아"라며 "더 오만해지면 몰락할 것"이라고 조선일보의 입장을 밝혔다. 나는 거꾸로"조선일보는 오만함을 넘어 아집의 자아도취에 빠져 있으며 이제라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곧 몰락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조선일보(지난 호에 실린 이기자의 인터뷰는 조선일보를 대표한 것으로 보고 이한우 기자 대신 조선일보라고 쓴다)는 노풍 발언 파문이 있던 날의 웃는 박근혜 사진과 찡그린 정동영 사진만을 놓고 <시사 매거진 2580>이 조선일보를 향해 또 선거에 개입했다고 단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580>이 문제삼은 사진은 그 날만의 것이 아니다. 며칠 간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조선일보가 특정후보에게 독자들이 호감을 갖도록 유도하는 이미지 조작을 하고있다는 사진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조선일보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꾸짖었을 뿐이다.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편드는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와 가치가 비슷해 유사한 주장을 하는 정도라고 한다. <2580>은 어느 정파와도 유사한 주장을 하지 않으려고 늘 애쓴다.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국민들에게 사실을 전하고 진실을 규명하려고 할 뿐이다. 조선일보는 방송사들은 지적 미숙이라고 혹평한다. 과연 어느 쪽이 지적 미숙일까. 조선일보는 참 오만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조선일보는 방송사들이 대통령 탄핵 프로그램을 과하게 편성해 여론을 부추겼기 때문에 지적으로 미숙하다라고 말한다. 이른바 사상 초유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번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국민들에겐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그 날 텔레비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국민들의 굳은 표정을 조선일보는 보지 못했는가보다.

 

국민들은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어떻게 처리될지 실시간으로 알고 싶어했다. 국민들에겐 정치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탄핵안 가결 장면을 보고 박수를 치든 분노를 하든 그것은 국민들이 판단할 일이다. 조선일보는 선거뿐 아니라 국민들의 판단에도 개입하고 싶은가 보다.

 

한나라당에서도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있다. 조선일보는 한나라당과 가치가 비슷해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는 방송이 막대한 영향력을 가졌지만 자신에게 걸맞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며 신문에 대한 콤플렉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 이쯤 되면 웃음이 나온다. 반박을 하려면 제대로 된 논리와 근거를 갖추고 했으면 좋겠다. 절제되지 않은 언어로 상대방의 감정이나 건드리려 하는 건 자신의 논리가 빈약하다는 반증이며 논쟁을 지켜보는 관객들을 짜증나게 할 뿐이다.

 

조선일보는 또 방송사 시사프로가 조선일보를 자주 다룬다면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방송 기자들은 공공 의식과 기자 의식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조선일보를 다루면 공공 의식과 기자 의식이 부족하다는 말인가. 조선일보가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1등 신문답게 언론의 정도를 걷는다면 방송사 시사 프로들이 조선일보를 다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 조선일보는 왜 선거에 개입해 가면서까지 언론 권력을 꿈꿀까. 친일의 전력이 있는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기 위해서, 사주의 족벌체제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게 우리의 시각이다.

 

조선일보사에서 발행한 <조선일보 역사 단숨에 읽기>라는 책에는

 

식민지 암흑을 밝힌 민족의 빛 조선일보가 신년호에 일장기와 일왕 부부의 사진을 실었지만 그것은 당시의 모든 신문들도 마찬가지였으며 그래도 (조선일보의) 행간에는 민족정신이 살아 있었다

 

고 적혀 있다. 행간에는...이란 말은 당당하게 할 말을 못했다는 의미다. 과연 할 말은 하는 신문다운 궤변이다.

 

왜 총선 시민연대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방송하고 보수 우익단체들의 낙선 대상자 명단은 방송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보수 우익단체들의 낙선대상자 선정기준에는 반전 평화를 주장한 사람, 민주화 운동이나 인권활동을 한 경력 등이 포함돼 있다. 전쟁을 하라고 독재를 하라고 요구하는 듯한 그것을 조선일보라면 지면에 싣겠는가.

 

조선일보에 묻는다. 20대 젊은이들에게 투표하지 말고 황금 연휴를 떠나라고 유도하는 기사를 실은 다음 날 20대의 투표율이 높으면 열린우리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다가 그 내용을 빼고 다시 쓴 기사로 대체한 이유는 무엇인가.

 

방송은 신문보다 공공재의 성격이 더 강한데도 방송은 신문보다 감시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지 않다고 조선일보는 말한다. MBC에는 노조가 있고 내부 감시장치도 있으며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시청자 위원회도 있다. 기자들이 눈치를 봐야 할 오너 사장님도 없다. 기자 총회도 수시로 열린다.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해 몇 차례 파업을 한 적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조선일보에 노조는 있으나 파업은커녕 편집국장 물러나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는 말조차 들은 적이 없다.

 

방송이 공영성을 갖추지 않으면 역풍을 맞아 처참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며 오만하면 죽게 돼 있다고 조선일보는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은 조선일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최근 조선일보의 독자수가 뚝 떨어졌다는 말을 들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그런지 조선일보는 곰곰히 생각해 볼 일이다.

 

언론은 결국 신뢰성 싸움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조선일보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MBC 시사 프로의 힘은 순응을 거부하는 기자들에게서 나온다. 조선일보의 힘은 혹시 기자들을 장악한 사주에게서 나오는 건 아닌 지 생각해볼 일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

 

<월간조선> 조갑제 편집장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 방송을 비난하는 이 글에 방송 대신 조선일보를 넣어 보겠다.




 
 

원문

 

언론과 국민들이 손 잡고 쟁취한 한국의 언론자유는 지금 권력과 손잡은 일부 언론, 특히 방송의 배신에 의하여 위협받고 있다. 權放 유착이 거짓 선동, 편파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권력의 선동기구 내지 시녀로 전락한 방송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 했던 어용과 아부보다도 질이 더 나쁘다. 그때는 강제된 어용이었으나 요사이는 자발적인 어용이고 그때는 부끄럼이라고 있었으나 지금은 최소한의 염치도 없기 때문이다.

 

폭력적 권력만큼 선동적 권력은 언론자유의 장애물이다. 육체적 고통만큼 인격 살인적인 선동은 언론의 자유를 저해한다. 정권 및 홍위병 세력과 야합하여 대중 선동의 도구로 전락한 방송, 즉 權放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도 가혹할 것이다. 권력이 채워준 완장의 힘을 믿고 만행을 저지른 자들의 말로를 우리는 여러 번 지켜본 적이 있다. 直筆은 사람이 죽이고, 曲筆은 하늘이 죽인다.

 

 




 
 

바꾼 글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이 찾아준 한국의 언론자유는 지금 수구 부패 세력과 손잡은 일부 언론, 특히 조선일보의 배신에 의하여 위협받고 있다. 수구세력과 (일부) 신문권력이 거짓 선동, 왜곡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 부패 세력의 선동기구 내지 야전 사령탑으로 전락한 (일부)신문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 했던 유착과 아부보다도 질이 더 나쁘다. 그때는 특혜를 위한 달콤한 유착이었으나 지금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몸부림의 유착이고 그때는 독재권력이 두려워서라는 명분이라도 있었으나 지금은 반성도 없이 오로지 기득권에만 집착하는 끝 모를 뻔뻔함만 있기 때문이다.

 

폭력적 권력만큼 민주적 권력은 언론의 기득권 유지에 장애물이다. 육체적 고문만큼 권력의 달콤한 유혹은 언론의 자유를 저해한다. 수구 세력 및 쿠데타 선동 세력과 야합하여 여론 호도의 도구로 전락한 (일부) 신문, 즉 수구세력과 (일부) 신문의 유착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도 가혹할 것이다. 권력을 꿈꾸는 환상의 광기에 빠져 참언론에서 일탈한 자들의 말로를 우리는 지켜보게 될 것이다. 직필은 국민이 보호하고 곡필은 국민이 심판한다.

 

월간 조선은 지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여론 조사를 하고 있다. 무조건 자신들의 주장에 동의하도록 강요하는 듯한 이 여론조사의 질문 역시 방송 대신 신문으로 바꿔 볼만하다.  




 
 

[월간 조선 질문] 탄핵 관련 방송 중 가장 불공정한 곳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과 관련방송 보도가 불공정하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3대 방송사중 가장 불공정한 보도를 한방송사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1. KBS      2. MBC     3. SBS

 

 5공 시절 뉴스는 땡전 뉴스라고 불렸습니다. 그 시절과 비교해서 지금의 방송보도는 더 공정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1. 더 공정하다.   2. 더 불공정하다.

 

 




 
 

[바꾼 질문] 탄핵 관련 보도 중 가장 왜곡이 심한 신문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과 관련(일부) 신문 보도가 여론을 조작하려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신문사 중 가장 조작이 심한 보도를 한 신문사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1. 조선일보   2. 중앙일보   3. 동아일보

 

 5공 시절 신문은 용비어천가를 읊조렸다고 불렸습니다. 그 시절과 비교해서 지금의 신문보도는 더 공정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1. 더 공정하다.      2. 더 불공정하다.

 

 

 
MBC 2580 기자
송요훈(yhsong@mbc.co.kr)


 

 

 

 

 

 

 

 

 

 

 

 

 






 
- 17대 총선 결과분석 등등 17대 총선과 관련한 기사를 전방위로 공보한다.
   후딱들 응모하시라
 

 

 

 

 

 

 

 

 

 

 

 

 

 

 

 

 

Profile
딴지일보 공식 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