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8.31.월
이군은 지난달 3일 신촌의 문고리가 고장난 공중화장실에서 힘겹게 문고리를 붙잡으며 배변하고 있던 중 화장실을 청소하기 위해 욕을 중얼거리며 나타난 청소부 아줌마(53세)의 노크없는 문잡아당김으로 손에 힘이 빠진채 뽀얀 엉덩이와 그 아래 매달린 똥덩어리를 들킨데 분노하여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아래 달려있던 똥덩어리를 손으로 뭉쳐 아줌마에게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왼쪽눈에 정통으로 똥을 맞은 아줌마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부랑자들이 많이 입원해 있는 새부랑소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고 며칠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채 눈주위의 강도높은 소독을 받아왔으나 끝내 오래묵은 변비똥의 똥독으로 인해 눈이 감염되어 실명위기에 처했는데.. 이군은 고교시절에도 문고리없는 화장실에서 볼일보다 급우의 갑작스런 잡아당김으로 인해 문고리를 붙잡은채 몸전체가 나왔다 들어간 엽기적인 경험으로 평소 문고리 없는 화장실에 대한 피해망상증세가 있었다고 친지들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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