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8.31.월
영화가 끝날 무렵 출출하다고 했더니 마누라가 샌드위치를 만들어 줬다. 거의 잠이 들락말락하고 있는데 마누라가 벌떡 일어났다. "나 귀지 파줘..." 이런 황당무계하고 골 때리는 일이 있나. 내가 잘못 들었겠거니 하면서
" 뭐라구...? " 했더니
자기가 아까 샌드위치 만들어 줬쟎냐고... 내가 미친다.
"어이~ 시원하다..." 그러더니 지금은 자빠져 잔다... 난 잠 다 깼다...
<사랑은 바가지...>
그러니까 사랑은 이만하면 충분하겠지 하는 것보다 <희생>이라 보이기도 하는데 이게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시원하다고 지 혼자 다시 잘 자빠져 자고 있는 마누라 얼굴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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