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8.31.월
에로영화답지 않게 스토리가 꽉 짜여져 있으며,사회적인 문제를 담아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유치뽕이다. 특히,쥔공이 아픈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은 짐 자무쉬의 <천국보다 낯선..>이라는 영화를 보는 듯 하다. 흑백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며, 흑백이라는 것 이외에 달리~ 비슷한 점은 없다. 영화 <몸부림>의 스토리 라인은 복잡하다고 볼 수 있다. 도데체 감독은 멀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에로영화는 심오한 메세지보담 연출과 카메라 워크,리얼한 싸운드와 여배우들의 몸매,연기등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몸부림>은 이러한 점에선 여엉~ 꽝이다. 특히,성우들의 목소리톤이 60년대 한국영화를 보는 듯 진부하기 짝이 없다. 소리만 들으면 <신성일>하고 <엄앵란> 나오는 영화랑 똑같다. 가장 확실한 <꼴림>을 주는 영화가 가장 훌륭한 에로영화다. 심오한 뭔가를 보여주려 애쓰는 것은 당근 오바다. 그럴려면 32mm 영화 해라!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걸레는 자기몸을 더럽히며 주변을 깨끗하는 것이 존재의 가치이다. 감독은 에로영화에 사회적 문제점을 담아보려고 졸라 애쓰고 있는 데 여엉~ 어색하고 재수뽕이며 감독의 오바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 라인은 이렇다. 쥔공 재인은 아픈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찍사다.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죽었으며, 이로 인해 어머니는 방탕한 성생활을 하게 된다. 하나뿐인 누이는 이로인해 자살을 했으며, 이러한 과거는 쥔공 재인에겐 아픈 상처로 기억되고 있다. 어느날 재인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은경이라는 여중딩을 알게되는 데 ... 어쩜 그리도 자살한 누이와 비슷한지..(1인2역) ... 당근~ 재인은 여중딩을 동정의 눈으로 보살피게 된다. 중딩, 은경의 어머니는 거의 옹녀수준인데 ... 밤마다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남자랑 떡을 친다. ( 전에 우리동네에도 이런 아줌마 살았었다. 이 아줌마때문에 부녀회에서 난리가 났었지...이 영화에서 부녀회는 나오지 않는다. ) 줄거리는 대충 이런 데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걍~ 넘어가자. 중요한 건 아래 나오는 내용들이다. <쥔공 재인과 그의 애인과의 한판> 감독은 이렇게 4가지 종류의 정사로 <꼴림>을 유도하려고 했다. 이 영화에선 4명의 여배우가 등장하는 데 ... 쥔공 재인의 애인으로 나오는 여배우는 몸매의 조화가 비교적 잘 되어 있다. 넘어가고 ~ 담은 은경의 어머니로 나오는 여배우인데 ... 나이가 40은 족히 되어 보인다. 그런데도 비교적 군살없이 땡땡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 것이 가상하다. 가슴은 쪼매나지만 전체적으로 군살없이 긴장된 몸매를 지녔다. 상체골격에 비해 하체가 빈약한 듯 하지만 나처럼 예리하지 않으면 눈에 거슬릴 정돈 아니다. 경력이 넘 많으면(?) 그렇게 된다는 썰도 있는 데... 확실한 정보는 아니니 넘어가자. 걍~ 껴든 역활인 깡패부인은 몸매에 대해선 흠 잡을 게 없다. 이 여자도 에로영화에선 쥔공급인 걸로 아는 데 .. 여기선 대충 근사한 베드신을 보여주곤 사라진다. 역활의 비중이 없다. 쥔공에게 불륜현장을 들키고 쥔과 흥정을 하는 데 ... 아무리 생각해도 왜 나왔는 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재인의 과거회상 장면중 어머니역활로 나온 여자 - 이 여자가 문제다.. 이따만한 가슴을 자랑하지만 여엉~ 꼴림현상이 안 일어난다. 크기만 할 뿐 탄력이라곤 찾아 볼 수 없다. 엄청난 뱃살은 더더욱 이 여자의 존재를 비참하게 만든다. 이런 뱃살을 가진 여자들은 에로영화에 출연시키면 안된다고 본다. 꼴림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해한다. 이 영화의 티의 티다. 하여튼 졸라 두껍다. 우째 저런 몸으로 벗고 나올 수 있는 지... 이 영화에선 2회 정도의 꼴림현상이 일어난다. 나머지는 걍~ 꼴리다 마는 수준 ... 내지는 화나는 수준이다. 첫번째는,영화 <사랑과 영혼>을 패러디한 도자기 반죽장면에서, 재인과 그의 애인이 정사를 하는 장면인데 ~ 여자의 연기가 비교적 리얼하다. 올 누드로 마주보는 데 ... 도자기 쌓아놓은 선반이 중요부위를 가리고 있다. 앞으로는 그런 거로 가리지 말고 걍~ 모자끄처리 했으면 좋겠다. 쓰발~ 감질난당. <영화 중반쯤 나오는 씬~> 두번째는,괜히 껴든 여자가 그의 비서랑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인데 ~ 여자의 몸매가 그럴 듯 해서 그런지 한 꼴림 한다. 이 여잔 특히 가슴이 적당하게 예쁜데 ~ 침대의 흔들림과 일치하지 않는걸로 봐서 식염수 팩이라는 것이 99% 학실하다. 기타 나머지 베드씬은 전형적인 한국 에로영화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본다. (참! 의자에서 하는 것도 베드신이라고 하나? 아님 체어씬..?) 무슨 섹스를 그딴식으로 하는 지 모르겠다. <아다죠쑈>랑 다를 바 없다. 둘이서 박자를 짝짝 맞추는데 여엉~ 아니다. 그렇게 하다간 멍투성이 되겠다. 또 한가지 흠은 .. 쥔공 재인이란 남자의 행위동작인데 ... 이게 머냐? 열라게 왼쪽으로만 밀고 자빠 졌는 데 .. 이게 사랑을 나누는 건지 ... 아님 럭비를 하는 건지 ~ 쯧쯧쯧.. 표정은 머가 그리 심각한지 ... 이 쉐이는 자기얼굴 멋지게 보일라고 원초적인 표정을 안 보여준다. 써글넘 ~ 이걸로 봐서 실전경험이 그리 많은 넘은 아닌 것 같다. 섹스는 넘 터푸하면 않된다. 귀 파는 거랑 비슷한거다. 대충 어리버리 <몸부림>이라는 영화에 대해 평을 해 봤는 데 ... 완성도:바나나 3 개 바나나 몇개가 최고 점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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