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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외] 강호의 조디들이여...

2001.3.29.목요일
 

 

 




 
싸고 싶을 때 싸는 거 이거 중요하다. 하고 싶을 때 하는 거 이것도 당근 중요하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지조때로 말하고 싶을 때 말하는 거, 그거 열라 중요하다.

근데 작금의 사태를 보라. 좃쭝똥 어리버리들처럼 눈치나 실실 까면서 신음 소리나 내고 있거나, 지가 무슨 도인이라고 개폼 잡으면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넘들이 설쳐대는게 지금의 작태다. 이젠 너거들도 진짜 사람다운 소리를 내야할게 아니냐? 맞아 죽드라도 말이다.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하는, 즉 하싶언하의 정신으로 탁류의 강호에서 독야청청해 온 본지, 대망의 인터넷 방송 개국을 앞두고 강호의 구석에서 지혼자 윈엠프 돌려놓고 침을 젤젤 흘리며 딸잡고 있는 어린 너거들을 위해 큰 맘 먹었다. 이젠 마당으로 나와서 용감하게 딸을 치려무나.

 

 

 

 

 

 

 

 

* 응모 대상 : 인터넷 개인방송국 운영하고 있으면서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
은 넘들 또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 하고싶은 넘들.
아울러 졸라 깨는 목소리를 가진 넘들
* 보낼 것 : 이력서. 자기 개인방송 또는 자기 목소리 녹음한 웨이브 파일
(3분 이내).
* 보낼 곳 : webcon@ddanzi.com
( 공중파/ 인터넷방송 구분 없음 )
* 쫑내는 날짜 : 딴기 3년 4월 7일까지
(자유형식)
* 상품 : 합격하면 갈켜준다.
* 혜택 : 합격하면 갈켜준다.
* 덧붙임 : 졸라 깨는 방송용 아이디어 가진 넘들도 환영. 입던 빤스 보내면
냄새에 따라 합격 가능할 수도 있음. 그러나 보장은 못함.
(힌트 : 총수의 취향은 독특함.)

 

 

 

 

- 빨리 오면, 박고 한 번 더 박을 수 있으니 질문 이딴 거 하지말고 무좆건 가멸찬 응모질 해 보렴, 후훗, 귀여운 거뜰.


 

딴지 웹토이 방송국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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