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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나라, 동독을 알려주마(화보)

1999.11.15.월요일
딴지 독일 특파원 아르쉬로흐

 









































장벽앞에서 양털을
말리는 터키 여인들
베를린 시내를 가로 지르고
있는 장벽
장벽 앞 풀섶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아자씨
장벽을 넘어가는 사람들
휠체어를 탄 사람들까지 동참했다.
울면서 장벽을 통과하고 있는
동독 사람들
동독과 서독의 국경을 통과하는
이들의 환호
서베를린의 망루에서
바라본 동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베를린, 지금은 재건을 위한 거대한 공사장이다.
남아있는 장벽을 깨고 있는 서독인 장벽에 그려진 고르바초프의 풍자화
까페에서 술마시고 있는
평범한 노동자들
동베를린 전철안의 펑크족과 경찰

 





























패션쇼에서 눈 뚱그렇게 뜨고
있는 넘들
한 엽기 하는 신혼방의 모습,
이들은 행복할까?
한겨울 강에서의 수영. 나체촌이나 벗고 수영하는 것은 서독보다 동독에서 더 대중화되어 있었다. 울나라 관광지에서 자주보는 장면과 비슷함. 정원 앞에서 춤추는 동독의 할무이 할압지들.
일하기 앞서 맥주 한잔 걸친 시골 아주마이 맥주통을 나르는 사람들. 이거
하나가 50키로 짜리란다.
공장앞의 어린 여공들 이넘 등짝에 있는 말
나는 꿈속에서나 자유롭다

















선생님께 인사하고 있는 꼬마 파일럿. 구 사회주의권에선 이런 식으로
인사하는 것이 존경을 표시하는 거였단다.

일터의 책상 앞에선 노동자

서베를린의 망루에서 동쪽을 보다 동독국경 1키로 앞의 경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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