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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식당 10년의 시간중 5년을 제가 믿고 의지 하며 함께 해오신 직원분께서 어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혼자 이시고(가족은 근처에 사시는 언니뿐) 끔찍한 사고라 오늘 장래를 치렀습니다. 책임감도 강하시고 언제나 자기 일처럼 매사에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오늘날 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제가 믿고 의지하는 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오늘 하루 가게문을 닫고 잘 보내드리고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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