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이대 총학 문제에 대한 독자반응 2002.11.24.일요일 본지 90호 [기고] 이화여대 총학생회 사태에 대한 예비역들의 입장 기사에 대해서 각종 불평불만세력 및 끼어들기 세력에 의한 투고사태가 벌어졌음을 독자 여러분께 고한다. 그리고 미리 공지한 대로 위 기사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려 한다. 독자들의 의견 중 몇개를 뽑아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우선 첫째.. 이 논쟁 자체가 무의미한 논쟁이라는 의견이다. 현재의 징병제 자체가 신성한 의무 운운하기에는 지나치게 소모족이고 쓰잘데기 없는 행위이다, 양심적 병역거부 같은 것을 이야기하기 전에 징병제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요지이다. 둘째.. 예비역 모임에 우호적인 독자들의 반응이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현재의 징병제는 유지되어야 하며 그렇다면 엄한소리 해서 사기를 꺾으면 안 된다는 일종의 현실론이다. 이 부류의 독자들은 양심적 병역거부 자체에 대해서 비우호적인 경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비역들이 쪼잔하게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그렇게 힘들고 억울하면 여대생들한테 난리치지 말고 군 처우개선 하라고 국방부에 대고 해라, 군대가 전쟁의 원인이라는 말도 뭐 그렇게 게거품 물만큼 잘못된 거는 아니지 않느냐, 라는 의견이다. 본지 독자들 중에는 이쪽 부류의 독자 투고가 가장 많았음을 밝힌다. 이상과 같이 A/S를 마친다. 더 할말 남았거든 멜 주시라. 이상! 딴지편집국 (editors@ddanz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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