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추천 기사 연재 기사 마빡 리스트

2012. 11. 19. 월요일

논설우원 파토

 

 

 

 

 

 

 

 

 

 

UFO를 소재로 한 두 번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파토의 수퍼내추럴 사이언스>, 이제 21세기의 진정한 화두이자 열분들이 더욱 궁금해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향해 달려간다.

 

 

 

그것은 바로 초고대 문명.

 

 

 

 

 

 

 

 

 

 

이 주제에 대한 관심이 근래에 들어 점점 높아져가는 이유로 우원은 크게 두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그간 우리가 잃어간 환상과 로망. 되돌아보면 지난 백여 년, 세계인들에게나 우리에게나 세상은 얼마나 냉정했냐? 두 차례의 세계대전, 월남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독재와 억압, 살육, 신자유주의, 그리고 그 전 세상과 하나도 다를 것 없이 허접스레 찾아온 대망의 ‘21세기’. 울 나라의 경우라면 일제 강점기와 분단, 한국전쟁, 그리고 바로 이 땅에서 벌어진 독재와 억압, 살육. 나아가 개고생 끝에 얻어냈다고 믿었던 인권과 민주주의의 퇴행 등등. 우리가 믿었던 것은 허위였고 기대했던 것은 착각이었으며 진리로 추종했던 것은 사기였다.

 

 

 

 

 

합리주의와 과학은 그 틈새를 비집고 인류를 이만큼 이끌어 왔지만, 그만큼이나 사람들의 믿음과 꿈을 깨뜨려 온 면도 없지는 않다. 그래서 그 사라진 믿음과 꿈만큼 대신 생과 사의 진정한 의미나 우주의 비밀을 깨우쳤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럼 우리는 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비밀을 찾고 싶다. 그것이 저 외계 너머서 오는 것이어도 좋지만, 우리 자신의 잊혀진 기억이어도 좋다. 전기와 내연기관, 컴퓨터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자연과 우주의 진실에 접근해 갔던 우리의 조상이 있었다면? 그리고 우리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찾고 깨우치고 실현해 나갔었다면.

 

 

 

 

 

이것에 접근하는 것은 9와 3/4 승강장을 통해 호그와츠로 가는 것만큼이나 흥분되는 일이고, 결과에 따라서는 이 세상에 근본적인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해리포터로 상징되는 마법의 세계는

어쩌면 잊혀진 과거의 흐릿한 기억일지도 모른다.

 

 

 

 

 

둘째는 이제 우리 문명이 한계에 도달한 건 아닌지 하는 우려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갈등과 죽음의 소식들, 멸종해가는 동식물들, 녹아 내리는 남극의 빙하, 고갈되어 가는 자원. 과연 우리가 만든 이 세상은 지속가능한 걸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걸 고쳐낼 시간과 힘, 현명함이 우리에게 있을까.

 

 

 

 

 

그래서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뭔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그것을 깨우치기 위해서 이제는 기존의 과학이나 합리주의, 종교 등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닌지. 아니, 어쩌면 우리는 그것들을 한 때 가지고 있다가 까맣게 잊어버린 것일지도.

 

 

 

 

 

그래서 돌아보게 되는 거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존재하는 황금시대의 기억. 아마도 지금의 우리와는 전혀 다른 가치 속에서, 다른 지식과 기술을 통해 발전했던 잊혀진 문명. 그들은 지금 우리들은 찾을 수 없는 다른 각도의 답을 갖고 있지 않았을까. 혹은, 융성했던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왜 멸망해 버렸는지 알게 됨으로써 우리 자신의 교훈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현대과학이나 의학으로는 규명되지 않는침술의 세계.

전혀 다른 과학과 세계관의
흔적일까.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2회에 걸쳐 이 잊혀진 세계와 그 기억을 향해 소급해 들어가려 한다.

 

 

 

 

 

이번과 다음 회, 우원은 초고대문명론 일반의 배경들과 고대의 관련 설화들, 지금까지의 연구가들의 이야기 등을 흥미롭게 전해 드릴 예정이다. 이어 맹성렬 교수는 국제적으로도 발표되지 않은 그 자신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이집트와 수메르, 양대 고대 문명의 본질에 세밀하게 접근하고 이를 통해 초고대문명의 본질을 추적해 들어갈 것이다.

 

 

 

 

 

마, 두 번에 걸쳐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퍼내추럴 사이언스>는 상당히 과학적인 접근을 하는 세미나에 가까운 성격이 좀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부정확하고 황당한 이야기를 흥분된 목소리로 늘어놓아 청중을 현혹하는 자리에 지나지 않을 거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주제를 단순한 흥미거리로만 여기지 않으며 진지한 고찰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특히 고대문명의 경우는 실체를 손에 쥐고 있지 못한 UFO와는 달리 상당량의 유적과 유물이 우리 눈 앞에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렇게 앞으로 펼쳐질 두 번의 초고대문명 행사는 지금껏 어디서도 접한 바 없는 진지하고도 새로운 시각을 열분들께 던져줄 것이다. 초심자에서부터 덕후에 이르기까지 이 주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마땅히 참여해야 할 터.

 

 

 

 

 

아래는 참여 방법이니 숙지

 

 

 

 

 







 
 

      ● 때: 11월 마지막 일요일, 25일. 오후 4시.

 

 

 

      ● 장소: 물론 벙커.

 

 

 

     근데 이번부터는 입장료가 있고 미리 신청을 하셔야 된다.

 

     허나 섭섭해 하는 건 금물! 실은 놀라운 특전일 뿐이니.

 

 

 

      아래 세가지 옵션 중 선택하면 된다.

 

 

 

     ● 옵션 1: 맹성렬 교수의 걸작 <과학은 없다> 책과 강연

 

          -> 15,000원 (원래는 책만 정가 18,000원)

 

     ● 옵션 2: 우원의 명작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 책과 강연

 

          -> 11,000원 (원래는 책만 정가 12,000원)

 

     ● 옵션 3: 카카헌정세트 (비비케익 + 아메리카노)

 

          -> 11,000원

 

신청 메일은 말머리에 [파수사]를 붙이고 이름, 옵션, 인원, 연락처를

기입하셔야 한다. 메일은 우원한테 말고 아래 벙커 주소로 보내시고.

 

 

 

   선착순 130명이니 얼른 신청하셔야 후회가 없음이다.

 

 

 

bunker1master@gmail.com

 

 

 

 

 

 

 

 

그리고 덤으로 맹성렬 교수가 참여하는 다른 행사 하나도 소개해 드린다. <파토의 수퍼내추럴 사이언스> 전날인 24일 토요일 오후 1시~7시, 차병원 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 강당에서는 <제1회 한국물심과학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쪽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국내의 많은 의사, 과학자, 교수, 연구가들이 참여하는 이 세미나는 국내 최초의 정신과학 계통의 진지한 학회로 그간의 관련 연구성과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그러니 이번 주말 초과학의 세례를 받고 싶은 넘들이라면 토요일에 여기 갔다가 일요일에 벙커로 오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역시,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닌 것이다.

 

 

 

 

 

아래는 약도.

 

 

 

 

 

 

 

 

 

 

 

 

 

자, 그럼 일요일날 뵙자.

 

 

 

 

 

 

 

 

 

 

 

 

 

 

논설우원 파토

@pato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