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문화관광부
갑자기 마련된 시사회임다. 우짜다가 이렇게 급하게 됐느냐? 본지 잘못 엄씀다. 연락을 그렇게 받았는데 우짜겠슴까. 아프로는 이렇게 급한 건 안 받기로 하겠지만, 메트릭스 라는 영화가 꽤 괜챦은 영화라는 소문을 접한 바 본지 독자들이 기회를 놓치게 하기 싫은 졸라 충정에서 다소 무리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공지를 쎄림다. 지난 번 케미컬 제너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로 상영될 영화는 매트릭스 임다. 날짜는 당장 5월 6일 오늘. 넘 갑자기 생긴 이벤트라 당황하셔도 역시 어쩔수 없슴다. 참으시라... 본지도 제목만 알고 다른 건 암 것도 모르며 기냥 졸라 화려한 SF 영화라는 정도만 아시믄 되겠슴다. 시간은 오후 8시 30분. 선착순 100명만 받슴다. 얼른 서두르셔야 함다. 자세한건 니들이 직접 네가 매거진 에 가서 살펴보시기 바람다. 시사회에 당첨되신 뇬넘들은 본지를 열렬히 찬양하며 고맙게 보시기 바라며 낙오되셨다 하더라도 담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넘 애석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람다. 그름 얼른 신청하러 달려가시라. 졸라 ! 조회수 천만을 향하여 똥꼬가 마르고 닳도록 달려가는 자랑찬 본지가 드뎌 금일부로 딴지부설 문화관광부를 발족하기에 이르렀슴다. 이는 작금 현정부의 문화관광부가 본연의 임무를 잊은채 쓸데없이 오양 비됴나 심의하고 있는 발칙한 처사에 항거하여 이뤄낸 쾌거라 하겠슴다. 앞으로 딴지 문화관광부는 전국민의 명랑유희생활를 위하야 분연히 나아갈 것임다. 해서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본지는 딴지독자들을 위한 정기 영화시사회건의 수주를 따내는데 성공해 버렸슴다. 글슴다. 아무때나 꼴리는데로 상영하는것이 아니라 정기 시사회 임다. 씨바... 향후 본지는 매달 1회의 영화시사회를 갖슴다. 시사회 신청은 본 문화관광부 협찬의 네가(NEGA) 매거진 으로 해주시면 되겠으며 언제나 그렇듯 먼저 찜한 넘이 임자 제도를 채택토록 함다. 버트... 요번부터는 기존 영화 시사회때의 가장 큰 병폐중 하나였던 신청해놓고 안나오기 가 적발될 경우 가혹한 조치를 내릴 예정임다. "보기싫음 지만 안보믄되지 왜 남 자리까지 빼앗느냔 마리야 씨바..." 라며 분개하고 울부짖는 일부 낙오된 독자들의 항의를 적극 수용한 결과임다. 따라서 신청란에 지 이름 올려놓고 당첨된 뇬넘이 당일 시사회에 불참할 경우, 그 뇬넘은 차후 시사회 신청자격을 사정없이 박탈함다. 무섭지? 도저히 나올수 없는 상황이 됐을 경우는 알아서 타 독자들께 표를 양도하시기 바람다. 또한 시사회 이벤트는 당분간은 100-150 수준 밖에 신청을 안받슴다. 쏘우 발 빠른 넘이 당근 유리한 상황임다. 회사 다니신다고, 학교 가신다고 아무리 날뛰셔도 어쩔수 없슴다. 우짜겠슴까. 니가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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